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흔한 고대의 포인터 설명
게시물ID : programmer_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드이슈
추천 : 17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1/15 20:12:27

능엄경(楞嚴經) 中....

너희들은 오히려 인연하는 마음으로 법을 듣고 있으니, 이 법도 인연일 뿐, 
법의 본성을 얻은 것이 아니니라. 어떤 사람이 손으로 달을 가리켜 다른 사람에게 보인다면, 
그 사람은 당연히 손가락을 따라 달을 보아야 하는데, 
여기서 만일 손가락을 보고 달 자체로 여긴다면, 그 사람은 어찌 달만 잃었겠느냐. 
손가락도 잃었느니라. 

왜냐하면 가리킨 손가락을 밝은 달로 여겼기 때문이다. 어찌 손가락만 잃었다고 하겠느냐. 
밝음과 어둠도 모른다고 하리라. 왜냐하면 손가락 자체를 달의 밝은 성질로 여겨서, 
밝고 어두운 두 성질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汝等尙以緣心聽法。此法亦緣非得法性。如人以手指月示人。

彼人因指當應看月。若復觀指以爲月體。此人豈唯亡失月輪亦亡其指。

何以故。以所標指爲明月故。豈唯亡指。亦復不識明之與暗。

何以故。卽以指體爲月明性。明暗二性無所了故。

汝亦如是若以分別我說法音爲汝心者。此心自應離分別音有分別性。



//----------------------------

해석:
포인터를 객체로 여기면 망할것이니...

포인터는 객체의 메모리상의 위치를 가리키고 있는 손가락일뿐,

포인터를 객체로 여긴다면 포인터의 성질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로서 고대인들은 레퍼런스/포인터 개념에 능숙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