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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오빠에게 번호주러 갑니다
게시물ID : gomin_399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구넘버원
추천 : 0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05 23:33:16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omin&no=382657&pcok=1

링크글 작성자입니다

지금 글쓰면서도 몸이 덜ㅓ덜덜ㄹ덜더덜덜 심장이 쾅콱쾅쾅콰쾅ㅇ콰쾅 거리네요

떨려 죽을거같아요


링크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침마다 보는 오빠를 좋아한지 일년 반
제가 곧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못볼거라는 생각에 어찌되던 부딪혀보자 하고 po소심wer한 제가 용기를 냈습니다

장하다 나란년

저한테 어찌어찌하다 코팅이 벗겨져 빈티지해진(거지같은) 명찰이 하나 있는데요
거기에 깨알같이 제 번호를 적어서 줄 생각을 한지가 벌써 몇달전이네요
명찰은 항상 주머니에 쑤셔놓고 있는데 줄 타이밍도안되고 용기도안되고 얼굴도안되고 몸매도안되고
.....아무튼 그런 이유때문에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정말정말 진심 완전 개짱큰맘을먹고
내일!! 정말!!! 시도를!!!! 해볼겁니다!!!!ㅠ
뭐 제가 늦게일어난다던지 그오빠가 안온다던지 하는 변수가 없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내일이아니면 모레라도 할거에요
평생 담아두고 후회하는것보단 이게 낫겠죠?

차이면 버스안타야지 에헿헿힣히힠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어우 미치겠네요 손이 막 떨려 어떡하죠? 저 잘하는거맞나요? 으아아아 오유인들아 내게 힘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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