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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같던 지금까지의 나에게 고한다
게시물ID : gomin_486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롱덕후뿌잉
추천 : 0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6 08:47:50

 

의지박약, 자신감 결여, 패배의식 등등 부정적인 생각으로 꽉 차 있던 나새끼한테 고한다

 

어제 충분히 느꼈지?

 

마지막에 비가 올 때 들었던 그 패배감, 비참함 다시 맛보고 싶지는 않지?

 

충분히 좋은 기회였는데, 너 스스로가 밀어내려고 했고, 너 스스로 부담감을 못이겼고, 너 스스로 노력이 부족했기에

 

어제같은 결과가 있었던게 아닐까?

 

그녀가 뭘 잘못했지? 그녀 입장에서 충분히 최악의 하루를 네가 느끼게 하고 말았어.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해, 지나간 열차는 돌아오지 않잖아.

 

어쩜 그렇게 변한게 없어?

 

군 입대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정말 변한게 하나 없는 넌 아직 별볼일 없는 남자일 뿐이야.

 

사랑받고 싶다면, 누구와 사랑하고 싶다면 스스로 노력을 하자.

 

외모에도 좀 더 신경을 쓰고

 

여자와 대화하는게 어렵다면 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보자

 

어제처럼 등신같이 잘되고 있던 좋아하는 여자를 단 두시간만에 돌아올 수 없는 거리까지 보내버리는 그런 바보같은 짓은

 

다신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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