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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냥 공약보고 능력보고 뽑으렵니다.
게시물ID : sisa_256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장이
추천 : 8/5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26 10:18:46

안철수 지지자 였는데....


결국 야당이든 여당이든 그 나물에 그밥 


개똥과 소똥의 차이였네요.


안철수를 지지했던 이유는 기존 정치와 유착되지 않은 사람이 나타나


새로이 다 바꿔주길 바랬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야당은 집권정당인 새누리당을 심판하기위해 안철수를 공격하지 말고 감싸 안아야했습니다.


결국 야당도 지 밥그릇 챙기기에 바빳던 것 뿐이겠지요.


사실 안철수-문재인이 단일화에 성공했다면 야당의 승리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잘 모르겠네요. 


이제 정당같은거 안따지고 후보의 능력과 공약만 보렵니다.


그마저도 뽑을 사람 없으면 무효표 던지고 나오는 수밖에 없죠....


참....내년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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