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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99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의경기![](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3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01 18:37:33
마트에 장을 보러갔음
딱히 해 먹을건 생각도 안나고 그냥 설렁 설렁 돌아다니는데
야채코너에서 아저씨가 마이크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계셨음
부추한단 오백원!
배추 한다발에 오천원!
막 이러면서 장사를 하고 계셨음
그냥 들으면서 이리 저리 다니는데 아저씨가 심심하셨는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셨음
"오늘 아침에 집에서 나왔는데 까치가 노래를 하면 반겨 주더라고!
옛날부터 까치가 울면 좋은 소식이 온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소식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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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가 오백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장사수완 쩜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사진 않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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