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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내 딸 서영이 - 어쩔 수 없는 이별의 선택
게시물ID : star_114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북이두루미
추천 : 1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6 11:50:55
copyright KBS

원문 : http://www.blogwide.kr/article/34066

' 어쩔 수 없는 이별의 선택','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25일(일요일) 방송된 KBS 2TV 주말 연속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이상우(박해진분)가 누나 이서영(이보영분)의 시누이이며 자신의 연인이기도 한 강미경(박정아분)에게 헤어짐을 통보했다.

상우가 미경에게 '연애만하자'고 제안한 상황에서 그와의 헤어짐이 두렵기만한 미경은 승낙하고 둘은 그간 하지 못했던 데이트를 한다. 상우는 미경과 야시장을 구경하면서도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인다.

상우는 미경을 집앞에 바래다주며 "집들 좋다. 그런데 너무 으슥하다. 앞으로는 차를 가지고 다녀라."고 다정스럽게 이야기한다.  여지껏 남자들에게 이용만 당해 왔던 미경은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라는 노래가사처럼 뭔가 이상한 예감을 느끼고 "너 이상하다. 이렇게 집까지 데려다주고. 너 지금 무슨 생각 하고 있느냐?"고 묻는다.

그에 상우는 "지금 네가 하고 있는 생각 맞다. 설마 하는 생각, 혹시나 하는 생각이다."라면서 "우리 헤어지자"고 미경에게 말을 한다.  

상우는 결국 누나와 미경과의 관계 그리고 집안 환경의 차이 등 넘을 수 없는 벽이 둘 사이에 존재함을 느끼고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택한 것이다. 둘의 파국이 나비효과처럼 극전체에 어떠한 영향으로 다가올지 그 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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