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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99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화보는사람
추천 : 3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01 22:28:42
9시쯤재우려는데 모기가 보였어요저랑 큰애가잡으려고하자 아들이 모기 엄마심부름가게 나두래요
그 노래아시나요?
개미심부름-개미가 엄마심부름가다가 부딪쳐서 아야아야아파아파 미안미안해 하는거...
개미아프다고 그 노래엄청싫어하는데 그노래생각이났나봐요 개의치않고 때려잡았음 아들이 그거보고 모기...모기!! 하더니 엉엉울음
안아서 달래다가 더워서 선풍기틀었음
물사자 죽는다고 안된대요 물사자 죽인다고 나쁜사람이래요 이게 뭔얘기냐면 에어컨 마구틀면 북극얼음이 녹아서 북극곰포비가 헤엄치다가 쉴곳이 없어서 죽는다, 포비는 바다사자를 잡아먹고산다 이 얘기를 잘못 기억한거임
북극곰이 아니라 먹이인 바다사자를 물사자로 기억하고 에어컨인데 선풍기로 .... 하...ㅜㅜ
저랑 큰애랑 동물살육하는 나쁜사람됐음
울둘째 멘탈은 보살인듯...
솔직히 저도 좀짜증나서 진심으로 반성하지않고 설득하려해서 둘째가 더 슬퍼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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