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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대요
게시물ID : love_39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르르
추천 : 2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2 17:24:33
처음봤을 때의 호감이 사랑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계속 미안한 맘으로 날 만나왔다고..사랑한다 말 하는 거 조차 미안했다고
날 깊게 좋아하지 않았고 나와의 미래를 그릴 수도 없었다고..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 생각했는데 사람 맘이 내 뜻대로만 되진 않나보네요.
허무하고 아리고..많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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