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현실적으로 깝깝한영화였습니다

한국법은 말할것도없고

영화 보는 내내 아..저거 저럼안되는데 생각한것도 많았지요

친구가 저거 양아치라고 말해줬음에도 초콜렛들고 쫒아다니고

동영상가지고 협박할때 그걸 증거물삼아 재심하면되는데

그걸 또 쫒아가서 휴대폰 내놓으라고 소리만치고있다 잡혀버리고

아줌마도 그냥 복수심하나로 계획도없이 무작정 찾아다니다 두들겨맞고

딸친구아빠 형사는 왜또 아줌마 쏴죽이는건데 칼을 쏘던지 다리를쏘던지 제압을해야지

 

그보다 하일라이트는 동호의 명품연기

마지막 학교 옥상에서 "아저씨 살려주세요" 이거듣고

그나마 없는 긴장감 싹싹긁어모아놨는거 한방에 날려버림

 

교훈,감동,느낄점 아무것도없습니다 그냥 영화 보는동안 깝깝했어요

영화'모범시민'이거 생각하고 보러가실계획이신분들

그만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