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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오빠 훈련소 입소일이에요
게시물ID : gomin_399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9/06 03:31:25

허리 디스크 땜시 공익 판정을 받긴 했지만

한 달 동안 훈련소 들어가 있을 생각하니 좀 짠하네요

저는 지금 지방에 와 있어서 밥 한 끼 같이 먹어줄 수도 없고

사실 오빠가 지금 아빠랑 새엄마랑 연 끊은 지도 꽤 됐어요

새엄마하고는 볼 장 다 본 사이라 얘기할 것도 없어서 아빠한테만 오늘 입소한다고 말은 해뒀지만

아빠가 워낙 바쁘셔서 혹시나 오빠 훈련소 가는 길 가주고 싶으시더라도 그러지 못 하실 테고...

아마 친엄마나 오빠 베프 정도가 논산까지 따라가주지 싶네요

저는 끽 해야 폰으로 연락하는 게 다라서요

다른 남매들처럼 자주 치고 박고 싸우면서 곧잘 장난도 잘 치는 사이였어요

그냥 잘 다녀오란 말만으로도 충분할까요?

그리고 훈련소 주소 알게 되면 편지에 간식거리 같은 거 같이 보내줘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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