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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여섯 번째 문자
게시물ID : humorstory_399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30
조회수 : 300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0/02 11:19:36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다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25 10:30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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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네 번째 문자 [4]  일라시
13/09/21 08:01
106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세 번째 문자 [5]  일라시
13/09/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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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두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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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물한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15 06:29
129 
2/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스무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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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아홉 번째 문자 [4]  일라시
13/09/1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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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덟 번째 문자  일라시
13/09/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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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일곱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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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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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다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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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네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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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세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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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두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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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한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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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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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아홉 번째 문자 [6] 일라시
13/09/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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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덟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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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일곱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8/3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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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섯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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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다섯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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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네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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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세 번째 문자 [8] 일라시
13/08/28 21:06
138 
8/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두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7 21:23
47 
1/0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3] 일라시
13/08/27 15:24
85 
1/0

 

 우우....컴퓨터할 시간이 없어지는 시기 ㅠ_ㅠ


재밌게 읽어주세요!






------------------------------------------------------------------------------------

 

 

 

 

 

 

820 이름:없음 2006/04/08(土) 23:49

이 일을 안 E의 모습을 보고 싶어

평소와 다르지 않을 것 같지만...

 

 

 

 

 

 

 

 

 

 

 

 

823 이름:없음 2006/04/08(土) 23:50

>>819

1. 응~ 꽤 무거우니까 중간까지 오면 건네주러 갈게

2. 그래-

 

 

둘 중에 어떤 쪽ㅋㅋㅋ

 

 

 

 

 

 

 

 

 

 

 

 

824 이름:◆hsP6cvEX.Y 2006/04/08(土) 23:51

>>823

위쪽 걸 보낼까

 

 

 

 

 

 

 

 

 

 

 

 

825 이름:없음 2006/04/08(土) 23:52

>>819

E→여포는 확실한데...

 

Y랑은 사이가 좋은 친구라는 거겠지

E에 대한 걸 상담할 수 있게 되면 여러 가지 편리할 것 같은데

 

 

 

 

 

 

 

 

 

 

 

 

828 이름:없음 2006/04/08(土) 23:53

에- 집에 오게 해서 꼭 마실 것 정도는 내어주는 게 재밌을 것 같아ㅋㅋㅋ

 

 

 

 

 

 

 

 

 

 

 

 

830 이름:없음 2006/04/08(土) 23:54

>>825

아니, 아직 그렇게 결정짓는 건 빨라ㅋㅋㅋ

한 번 차였고, 적어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조바심은 금물ㅋㅋ

 

E는 질투하는 타입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E랑 Y가 둘이서 있을 때의 분위기라든가 알고 싶네ㅋㅋ

 

 

 

 

 

 

 

 

 

 

 

 

831 이름:없음 2006/04/08(土) 23:55

여포를 좋아하는지 확실치 않은 게 걸림돌이네

 

 

 

 

 

 

 

 

 

 

 

 

832 이름:없음 2006/04/08(土) 23:56

E쨩에게도 데스노트 화제 꺼내보면 어때?

 

이번에 영화화 한다던데-라고 하면서

 

 

 

 

 

 

 

 

 

 

 

 

834 이름:없음 2006/04/08(土) 23:57

>>831

그런 정보수집은 Y를 같은 편으로 만들지 않으면 어쩔 수 없잖아?

 

 

 

 

 

 

 

 

 

 

 

 

835 이름:◆hsP6cvEX.Y 2006/04/08(土) 23:57

‘그렇게 신경 안 써줘도 돼~☆

선배 집도 알고 싶으니 가지러 갈게♪

 

아니 그러니까 그게 곤란한데......

알면서 그러는 건가?......

 

 

 

 

 

 

 

 

 

 

 

 

837 이름:◆hsP6cvEX.Y 2006/04/08(土) 23:58

모두는 Y를 이용하자는 작전이야?

 

 

 

 

 

 

 

 

 

 

 

 

838 이름:없음 2006/04/08(土) 23:58

Y는 E편인가? 그렇게는 안 보이는데ㅋㅋㅋ

 

 

 

 

 

 

 

 

 

 

 

 

841 이름:없음 2006/04/08(土) 23:59

오히려 Y루트로ㅋㅋㅋ

 

 

 

 

 

 

 

 

 

 

 

 

842 이름:없음 2006/04/08(土) 23:59

>>835

뭐 이쪽에서 먼저 집으로 초대한 것도 아니고...마실 것 정도는 내주면 어때?ㅋㅋㅋㅋㅋㅋ

 

 

 

 

 

 

 

 

 

 

 

 

844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01

>>842

가족도 있어서 무리야ㅋㅋㅋㅋㅋㅋ

 

너희들 잘 생각해봐!

나는 대학 4년생이고 상대는 여고생이라구?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843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00

‘와도 아무것도 없어ㅎ

아침부터 좀 볼일이 있으니까, 돌아올 때 연락하는 걸로 괜찮아?’

 

아아, 뭔가 문자의 프로네, 나.

 

 

 

 

 

 

 

 

 

 

 

 

845 이름:없음 2006/04/09(日) 00:01

>>843

Y랑의 문자는 나무랄 데가 없네ㅋㅋㅋㅋ

 

 

 

 

 

 

 

 

 

 

 

 

847 이름:없음 2006/04/09(日) 00:02

>>843

E랑 문자할 때는 어째서 그런 거야ㅋㅋ

 

 

 

 

 

 

 

 

 

 

 

 

848 이름:없음 2006/04/09(日) 00:03

>>843

겨우 평범한 레벨이지ㅋㅋㅋㅋㅋ

 

 

 

 

 

 

 

 

 

 

 

 

849 이름:없음 2006/04/09(日) 00:03

이용이라든가 생각하지 마.

묻고 싶은 건 E에게 직접 물어보면 되잖아?

Y를 이용하면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라구

 

 

 

 

 

 

 

 

 

 

 

 

853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06

‘알겠어♪

선배 상냥하네에☆’

 

빨리 끝내고 자야지. 벌써 머릿속은 대회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찼어......

 

 

 

 

 

 

 

 

 

 

 

 

854 이름:없음 2006/04/09(日) 00:06

슬슬 누군가 Y지원회로 이름 바꾸는 거 아냐?ㅋㅋ

 

 

 

 

 

 

 

 

 

 

 

 

857 이름:없음 2006/04/09(日) 00:08

얼마 지나지 않아 여포가 ‘Y랑 있는 게 제일 편하고 즐거워’라고 말하게 될 거야

 

 

 

 

 

 

 

 

 

 

 

 

860 이름:없음 2006/04/09(日) 00:09

본격적으로 E파 Y파의 대립이 일어나는 건가?ㅋㅋㅋㅋㅋ

 

 

>>857

있을 법해서 곤란해...

 

 

 

 

 

 

 

 

 

 

 

 

859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09

‘그렇지도 않아~

그럼 슬슬 잘게ㅎ 그럼 잘자~’

 

풋카 맛있어 풋카 (※과자 이름)

 

 

 

 

 

 

 

 

 

 

 

 

863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10

내일 풋카 사가지고 와서 Y한테 줄까

 

 

 

 

 

 

 

 

 

 

 

 

866 이름:없음 2006/04/09(日) 00:11

>>863

Y를 스파이(예정)로 길들이는 작전이냣...!!?

 

 

 

 

 

 

 

 

 

 

 

 

869 이름:없음 2006/04/09(日) 00:12

>>863

그건 의외로 포인트 높아ㅋㅋㅋ

 

 

 

 

 

 

 

 

 

 

 

 

871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13

‘응, 내일 기대하고 있을게☆

잘자 뿅♪’

 

뭐야 이 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2 이름:없음 2006/04/09(日) 00:13

실제로, 여포는 Y 마음에 들었어?

양다리 루트는 없는 건가ㅋㅋㅋㅋㅋ

 

 

 

 

 

 

 

 

 

 

 

 

875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14

여고생은 과자를 좋아한다는 전설이 있으니까

별로 스파이로 삼는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왠지 풋카 먹여보고 맛있다고 말하는지 보고 싶을 뿐인데

 

 

 

 

 

 

 

 

 

 

 

 

876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14

>>872

별로 마음에 든 건 아니야ㅋ

그냥 아는 사이

 

 

 

 

 

 

 

 

 

 

 

 

882 이름:없음 2006/04/09(日) 00:17

뭔가 Y문자를 보니 Y쪽이 더 즐거운 것 처럼 보였다

 

 

 

 

 

 

 

 

 

 

 

 

885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18

뭐어 Y문자는 그다지 신경을 안 쓰니까 그렇게 보이는 건가?

 

 

 

 

 

 

 

 

 

 

 

 

892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0:20

그런데 내일 할일이 있으니 자야지ㅋ

또 Y에 대한 건 보고할게

/シ

 

 

 

 

 

 

 

 

 

 

 

 

893 이름:없음 2006/04/09(日) 00:21

/シ

GW대회 힘내라ㅋㅋㅋ

 

 

 

 

 

 

 

 

 

 

 

 

895 이름:없음 2006/04/09(日) 00:21

>>892

수고! 대회 힘내

 

 

 

 

 

 

 

 

 

 

 

 

898 이름:없음 2006/04/09(日) 00:22

수고! 잘자 뿅♪ㅋㅋㅋ

 

 

 

 

 

 

 

 

 

 

 

 

900 이름:없음 2006/04/09(日) 00:22

Y입장에서 보자면 여포도 E도 닮았을지도ㅋㅋㅋ

 

어느 쪽도 놀려먹기 쉬워 보이고ㅋ

 

 

 

 

 

 

 

 

 

 

 

 

901 이름:없음 2006/04/09(日) 00:23

전에도 말했지만, 너무 신경을 써주는 건 상대방에게 긴장하게 만들어서 역효과야

좀 더 허물없는 느낌이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해ㅋㅋㅋ

 

애초에, 여포의 폭주를 멈추는 게 우리들이지만ㅋㅋㅋㅋ

 

 

 

 

 

 

 

 

 

 

 

 

904 이름:없음 2006/04/09(日) 00:26

좀 더 폭주해줬으면 좋을 텐데ㅋㅋ

 

 

E한테는 어떻게든 경어를 그만두게 해서

벽을 좀 없앨 수 없을까

 

 

 

 

 

 

 

 

 

 

 

 

907 이름:없음 2006/04/09(日) 00:34

Y를 이용해서 E에게 접근해가면 되는거 아니야?

 

 

 

 

 

 

 

 

 

 

 

 

906 이름:없음 2006/04/09(日) 00:29

E추진파로서는, 뭔가 공통된 취미를 발견했으면 좋겠네.

지금은 과자가 공통된 취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다지 끌리는 것도 아니고.

 

 

 

 

 

 

 

 

 

 

 

 

908 이름:없음 2006/04/09(日) 00:34

>>906

처음부터의 목표였는데 아직도 발견하지 못 했지

문자하는데 일일이 화제를 찾는 걸 보면.

Y한테 보내는 문자와의 차이인가

 

 

 

 

 

 

 

 

 

 

 

 

909 이름:없음 2006/04/09(日) 00:35

>>906

여자친구 있는 녀석에게 묻고 싶은데, 어떻게 되는 거야

나는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는 이유로 E추진파인데,

실제로 Y하고라면 여러 가지 분위기가 좋아지려나, 취미 많은 것 같고

 

그래도 사귀게 되면 바로, 여러 곳을 끌고다닐 것 같아서 피곤할 것 같아ㅋㅋㅋ

 

 

 

 

 

 

 

 

 

다음날

 

 

 

 

 

 

 

 

 

 

 

 

33 이름:◆hsP6cvEX.Y 2006/04/09(日) 08:29

오늘 대회, 나는 이긴다......

 

 

 

 

 

 

 

 

 

 

 

 

38 이름:없음 2006/04/09(日) 10:26

좋은 아침 뿅.

 

여포 왔었네ㅋ

힘내라-ㅋㅋ

 

 

 

 

 

 

 

 

 

 

 

 

39 이름:◆hsP6cvEX.Y 2006/04/09(日) 10:49

뭐야 이 공기ㅋㅋㅋㅋㅋ

게다가 뭔가 이런 장소에는 어울리지 않는 미소년까지 있어.

 

 

 

 

 

 

 

 

 

 

잠시 후

 

 

 

 

 

 

 

 

 

 

 

 

44 이름:◆hsP6cvEX.Y 2006/04/09(日) 12:28

개발렸어ㅋㅋㅋㅋㅋㅋ

 

 

 

 

 

 

 

 

 

 

 

 

45 이름:없음 2006/04/09(日) 12:41

여포 힘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이름:없음 2006/04/09(日) 12:41

다음에 잘하면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이름:없음 2006/04/09(日) 13:03

헉ㅋㅋㅋ너무 빨라ㅋㅋㅋㅋㅋㅋㅋㅋ

 

 

 

 

 

 

 

 

 

 

 

 

50 이름:없음 2006/04/09(日) 14:03

E지원회씨는 어젯밤부터 외출인가

회식이라든가 그런 건가´∙ω∙)

 

 

GW 일은 E와 Y한테는 비밀?ㅋㅋㅋ

 

 

 

 

 

 

 

 

 

 

 

 

51 이름:없음 2006/04/09(日) 14:05

좀 매니악하니까 말 안하는 편이 좋을 지도ㅋㅋㅋ

 

 

 

 

 

 

 

 

 

 

 

 

67 이름:E지원회 2006/04/09(日) 18:11

최근 생각했던 것.

이 스레는 처음 장난문자 스레로 세워져서, 고백하기로 했다.

그리고 거절당해서, 거기서부터는 E의 남성공포증을 고치고, 다시 고백하자,

같은 흐름으로 진행되었다.

지금 흐름으로 봐서는, 뭔가 영문을 모를 상황.

애초에 문자를 잘 못하는 여포에게 어드바이스를 하기위해서 있는 것으로써,

지금은 무엇을 어드바이스해야 좋은 건지 모를 느낌.

 

 

그래서 결론은, 어느 쪽에 고백을 해야 된다든가 그런 건 생각하지 말고,

E랑도 Y랑도 사이좋아지는 방향은 어떨까?

어느 정도 방향성이 없으면, 이쪽이 좋다든가 작전이라든가 못 세우고.

E파, Y파로 나뉘는 건 좋은데, 어느 쪽이든 어프로치해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고.

아니면, 그런 상황 중에서, 여포가 사랑에 눈 뜨는 것을 기다리든가ㅋㅋㅋ

 

 

 

 

 

 

 

 

 

 

 

 

68 이름:없음 2006/04/09(日) 18:25

>>67

어서 와ㅋ

그리고 이 밑으로는 진지한 내용

 

 

E파 Y파는 이 게시판 사람들의 단순한 취향이니까 신경 쓸 필요 없잖아?

큰 흐름은 E에게 고백→사귀는 것은 변하지 않았을 터.

단지 모처럼 Y가 좋은 느낌으로 친구처럼 될 것 같으니까

그쪽도 사이좋아지라는, Y파인 나의 의견ㅋ

 

 

애초에 여포가 Y는 친구, 좋아하는 건 E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그 흐름으로 가면 되잖아ㅋㅋ

 

 

 

 

 

 

 

 

 

 

 

 

69 이름:없음 2006/04/09(日) 18:27

>>67

어서와!!

여포가 확실히 태도를 확실히 하지 않으니까(아니, Y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긴 하지만ㅋㅋㅋ)

너무 한가해서 Y파가 나오는 거야, 아마ㅋㅋㅋㅋㅋㅋ

Y라면 진행 빠를 것 같고ㅋㅋㅋ

 

여포가 E에 대해서 연애감정이 확실히 생기지 않은 것도 사실.

그렇지만, 벚꽃놀이에 거절당해서 많이 기죽은 걸 보면

Like 이상으로는 되지 않았을까?ㅋㅋㅋ

 

 

Y랑의 문자는, E가 모르는 곳에서 주고 받는 거니까 그다지 추천하지 않지만,

3명이서 만나서 놀자, 라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

Y가 이야기하기 쉬운 건 좋지만, 만화 빌려주고 받기라든가

둘이서 만나는 건 피했으면 좋겠네ㅋㅋ

 

GW는 물론 아니지만, 데스노트라면 E한테 말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ㅋㅋㅋ

E와의 공통된 취미를 발견하고 싶다고 말하곤 있지만,

여포 자신도 아직, 그다지 자신의 취미에 대해 말 안했어ㅋㅋㅋ

 

 

 

 

 

 

 

 

 

 

 

 

70 이름:없음 2006/04/09(日) 18:37

>>68

여포가 Y파에게 넘어가서, E루트에서 벗어날까봐 걱정ㅋㅋㅋ

여자 친구 늘리는 건 좋은 일인데, 원래 목표인 E가 점점 멀어지기만 하는 거 아닌가ㅋㅋ

 

E파로서는, E랑 정신적으로 좀 더 강하게 묶인 후에,

Y개인하고 사이좋아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Y랑의 문자는 처음 말한 것처럼, 여포 먼저 문자하지 않는다, 로 괜찮다고 생각해

Y가 예상 이상으로 액티브하니까, 잘못해서 취미 이야기라든가 분위기 좋아지면

여포 자신이 영화보러 가자, 밥 먹으러 가자라고 권유할 것 같고ㅋㅋㅋ

이번 데스노트처럼, ‘거절하는 것도 이상하고...’라고 해서 같이 다니는 틈에,

공인커플처럼 되버릴 수도 있어ㅋㅋㅋㅋ

 

 

 

 

 

 

 

 

 

 

 

 

72 이름:E지원회 2006/04/09(日) 18:38

>>68-70

땡큐ㅋ

일단, E한테는 고백목적, Y하고는 사이좋게, 라고 나는 생각할게ㅋㅋ

 

 

 

 

 

 

 

 

 

 

 

 

73 이름:◆hsP6cvEX.Y 2006/04/09(日) 19:00

GW 대회 결과

 

1회전 개발림 0:2

2회전 접전 결과 패배 1:2

3회전 상대방이 초보인 것 같았다. 낙승. 2:0

4회전 아저씨같은 사람한테 개발렸다 1:2

 

30명 중 19위

......orz

 

 

 

 

 

 

 

 

 

 

 

 

74 이름:없음 2006/04/09(日) 19:02

수고ㅋㅋㅋㅋㅋ 잘 했잖아ㅋㅋㅋ

 

그래서, Y는 왔어?ㅋ

 

 

 

 

 

 

 

 

 

 

 

 

75 이름:없음 2006/04/09(日) 19:03

>>73

수고했어ㅋㅋㅋ

처음이면 그정도지-ㅋㅋ

 

 

 

 

 

 

 

 

 

 

 

 

76 이름:◆hsP6cvEX.Y 2006/04/09(日) 19:05

대회 끝난 시간이 3시 넘어서.

일단 Y한테 문자하기로 했다.

10분 지나니 답장.

 

‘지금 가도 돼?’

 

라고 함.

너는 우리 집을 모를 터......

서, 설마 누군가에게 물어서......

라는 생각으로, ‘집 알고 있어?’ 라고 물어보니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고 답장이 왔다.

(이, 이녀석 설마......나의 개인정보를 훔쳐,

어딘가에 등록하게 하려는 건가......)

의심하면서도, 전화번호를 가르쳐준다.

그랬더니 곧바로 전화가 왔다.

 

"네, L입니다"

 

"선배, 또 야?ㅋ"

 

비장의 한수로 웃겼다구!

 

 

 

 

 

 

 

 

 

 

 

 

83 이름:◆hsP6cvEX.Y 2006/04/09(日) 19:11

"선배 집은 XX초등학교 근처지?"

 

"응, 그런데"

 

"그럼 초등학교까지 나올 수 있어? 거기까지 갈테니까♪"

 

"응, 뭐 그래......"

 

라는 걸로, 4시 넘어서 초등학교에서 만나기로 했다.

일단 빨리 집에 돌아간 후, 데스노트를 준비한다.

이상한 것이 책에 끼어있는지 확인한다.

괜찮아......증거가 나올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리고, 4시 전에 초등학교로 간다.

Y, 좀처럼 안 와. E라면 벌써 와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시간인데.

10분정도가 되니, 슬슬 돌아갈까하고 생각할 쯤에 Y가 왔다.

 

“선배-”

 

바, 바보...... 이런 곳에서 선배라니......

초조해하면서, Y를 향해서 일단 데스노트가 든 봉투를 건넨다.

 

“응, 꽤 무겁네”

 

“뭐 열 권정도 있으니까-”

 

“그렇게나 많아?”

 

“아, 그리고 이거 줄게”

 

“에, 뭐야뭐야?”

 

풋카야!

 

 

 

 

 

 

 

 

 

 

 

 

85 이름:◆hsP6cvEX.Y 2006/04/09(日) 19:14

“뭐야 이거ㅋ”

 

“풋카인데”

 

“그건 알고 있는데. 선배도 뭔가 하는 행동이 천연바보네-ㅋ”

 

......!

처, 천연바보라고?

가장 그 말을 듣고 싶지 않은 상대한테서 들어버린 느낌이 들어. 그래도 참는 나. 초굿잡

그리고 잠시 후,

 

“그럼”

돌아가려고 하니,

 

“에, 벌써 가게?”

 

“응”

 

“좀 더 이야기해ㅋ”

 

“아니, 됐어”

 

“그럼 선배집에 데려다 줘♪”

 

“당연히 무리지ㅋ”

 

“어째서?”

 

어째서가 아냐, 바보냐.

 

 

 

 

 

 

 

 

 

 

 

 

86 이름:◆hsP6cvEX.Y 2006/04/09(日) 19:17

“아니, 집에 부모님 계시고, 일단 무리야”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면 되잖아ㅋ”

 

“뭐라는......”

여자친구라는 단어를 듣고 동요하는 나.

이녀석, 목적이 뭐야......?

솔직히 혼란해졌지만, 어떻게든 집에 데리고 가는 건 안 된다.

 

“하여튼 오늘은 무리야”

 

“오늘은 무리야?”

 

“응, 미안”

 

“그럼 오늘이 아니면 괜찮아?”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적당히 하라고!

 

 

 

 

 

 

 

 

 

 

 

 

87 이름:없음 2006/04/09(日) 19:21

아-, 여포가 진짜로 화낼 것 같아ㅋ

 

 

 

 

 

 

 

 

 

 

 

 

89 이름:◆hsP6cvEX.Y 2006/04/09(日) 19:22

“아무튼 안 돼ㅋ”

 

“에-, 시시해-”

 

이제 됐으니까 떠들지 마...... 그렇지 않아도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눈에 띄어서 근처의 이웃에게 알려지면......

 

“알았어, 오늘은 돌아갈게~”

 

“빨리 돌아가, 부모님이 걱정하시니까ㅋ”

 

“선생님 같아ㅋ”

 

돌아가려고 몸을 돌린 후 곧바로, “아!” 라고 말해서 무슨 말인가 했더니,

 

“선배 이름이 뭐였지?”

 

“하? ○○인데”

 

“아니, 성 말고 이름”

 

“□□”

 

“그런가ㅋ 그럼 □□씨라고 불러도 돼?”

 

아니, 안 돼.

“아니, 그건......”

 

“□□군인가, 어느 쪽이 좋아?”

 

“.....경칭은 안 붙여도 돼”

 

“알겠어-! □□라고 부를게♪

 

............

 

(성도 아닌 이름에다가 경칭, 호칭까지 안 붙이는 것(呼び捨て)은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아주 친한 친구 또는 연인사이(!)에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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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예고

의견이난무하는가운데참모들의E와Y의이니셜적인상관관계의역학적상황정리및작전회의에다가역시경칭은군으로해야지,아니역시선배도버릴수없어...결론은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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