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처음으로 애니 접하고..
그렇게 본게 강철의 연금술사 (친구 추천작이었음..ㅋ)
그렇게 잘 까던 그 작가가.. 나중에 전범기 빠지지 않고 열심히 그려서 실망함.. (은수저 샀는데 하....()
그냥 역사 인식 부족이라고 하기엔 은수저 곳곳에 있어서 ... (절레절레)
그 다음에 중딩때 여러애니 보다가 그냥 아무없이 봤던게 안녕절망선생
그당시 우익이나 전범기를 제대로 몰랐던 나였기 때문에 그냥 그저 봤음
내용도 상당히 많아서 대충보고 넘겼는데 나중에 보니 작가가 혐한우익
죠시라쿠 때는 진짜 [ 이 새ㄲ 진짜 병ㅅ 이었네.. ] 하고 어이가 터짐
물론 1화는 커녕 애니는 손도 안댐
진격의 거인.. 이건 처음부터 잔혹+그림체 별로라서 넘겼는데
애니 나오며서 엄청 흥해져서 만화를 다시 본 케이스
그런데 이 작가도 위에 두명이랑 별반다를 게 없음
당시 만화방에서 알바할 때 이 만화책을 엄청 잘나갈때 진짜 뭔가.. 후...
(뭐, 일반인이야 모를 수 있지만.... 그래도 그랬음)
학원앨리스..
이건 친척집에서 보게 됨
친척이 다 모았는데 나중에 친척이 알려줌.. 이작가가 혐한이라고..
친척도 혐한인거 알고 충격먹고 그 다음부터 책 안사고 있다고 했음..
원피스, 블리치...
원피스는 전범기 쭉쭉....
블리치는 혐한이란거 알고 충격먹음... 솔직히 만화에서는 느낄수 없으니까
여담으로 내 인생 첫만화가 나루토인데
원나블 중 나루토가 아무것도 터지지 않고 완결난걸 지금까지 감사하게 생각함 (기승전결이 절망적이지만!)
그리고 그렇게 넘기고 넘겨서 그다음에 생각난게 K
이건 딱히 우익요소는 없지만, 2차세계전쟁을 미화함..
그때 생각난건 일본병ㅅ력은 어딜가지 않는구나 였음
모노가타리 시리즈
솔직히 초반에는 그런게 없는데 나중에 감독이 우익이라는 걸 알고 기겁
나중에 가서는 구석구석에 빠짐없이 꽂아넣는게 추악할 정도...
마마마에는 그런 요소가 없지만 슈타게랑 소니코는 (절레절레)
슈타게, 소니코는 너무 크게 터져서 지금까지 접한적이 한번도 없음
소년탐정김전일..
이 작품은 어릴때도 많이 봤던 추리물 중 하나였고 코난이랑 같이 즐겨봤는데
2부나오고 후반에 위안부 관련으로 다루는 거 보고 충격, 그림작가가 혐한이라는 것에 2차 충격
이쯤되서 레진사이트가 나왔는데 레진도 터짐
인생 살면서 통수 맞은 애니나 만화가 한둘이 아니여서 이제 뭘로 터질지 고민이 될 정도임
저번에 친구와 대화를 하는데, 친구가 이런질문을 함
너는 애니 보면서 우익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
그걸 듣고 바로 답변함...
애니나 만화는 우익이 언제 터질지 몰라서 나도 모른다고 말함..
이 말을 한 다음주에 리제로 우익이 터짐(하하하..)
이젠 친구들한테 애니나 만화 추천해주기도 힘들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