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시 연평해전이 터진 후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최악의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명백한 실수입니다.
북한과의 관계에 가장 신경을 쓴 대통령이라서
물론 북한과의 관계라든지, 국민의 북한에 대한 반감 등을 고려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고 한 나라의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었는데 그 장례식은 물론 그 후 추모식에도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어떻게 봐도 용서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저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연평해전만큼은 비판, 비난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