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에 2만 원 알바하러 왔다" 청중 알바 동원 의혹
.....한편 이날 김지하의 시국강연에는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대학생들이 몰렸다.
대부분 "이해가 안 간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다.
이날 강연을 찾은 학생들 중 일부는 기자가 오게 된 계기를 묻자 "시국강연회 단기 알바(아르바이트)라
고 해서 왔다"면서 "김지하 시인이 강연하는지도 몰랐다"고 답했다.
비슷한 내용은 인터넷의 한 커뮤니티에도 올라왔다.
이날 김씨의 강연이 열리고 있는 시각에 인터넷 야구커뮤니티인 MLBPARK에는 한 회원이 자신이
녹색청년봉사단이며 3시간에 2만 원을 받고 강연을 듣고 있다고 썼다.
아르바이트비를 누가 지급하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중략)
돈이....
남아 도냐?
치매 노인....강연회에....청중이 안모일까봐....돈 까지? ㅋㅋㅋ
그런다고....표가 돼?....ㅋㅋㅋ....우익보수들....답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