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s Day. 미국에서는 오늘 현지 시각. 6월 17일, 6월 매주 셋째주 일요일. Father's Day랍니다.ㅎ 몇 몇 분이 그러시겠죠? 미국의 기념일을 뭐하러 알아야 되고, 뭐하러 쓰냐고. 잘 알아요.ㅎ 하지만, 오늘 문득 미국에서 Father's Day를 맞으면서 아버지의 은혜에 대해서 꼭 어버이 날이 아니더라도 다시 한번 감사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ㅎ 어머니는 늘 앞에서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존재라면, 아버지는 늘 뒤에서 우리를 밝혀주는 존재이기에... 어쩌면, 우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그 크나큰 마음을 우리 앞이 아닌 뒤에서 늘 보여주시기에 우리가 그 은혜를 많이 잊고 또 모르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늘 가족이라는 자신의 크나큰 보물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생각하고, 무슨 일이든 이를 악물고 해내시는 우리 아버지. 이 글 쓰고 아버지한테 이렇게 옆에 계셔주셔서, 이렇게 날 아껴줘서, 이렇게 날 사랑해줘서, 이렇게 날 길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러 갑니다~^ ^ㅎ 여러분들도 오늘 아버지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해보고 그 마음을 전하는 그런 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