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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되든 5년후엔 결국 변화가 없을것이다..
게시물ID : sisa_39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dernity
추천 : 4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2/20 00:09:00
지난 대선때 이회창 찍은 사람들 어떻게 사냐 했는데 결국 잘살았고.. 저를 포함해서 노무현을 찍은 사람들 세상이 좀 바뀔지 알았으나 바뀌지가 않데요..

한나라당이나 언론의 방해공작이 심해서 업적을 못 이뤘다..
대통령 탄핵사건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진 총선 때 총선 투표 1주일 전에까지만의 여론 조사만으로도
299석 가운데 최소 200석에서 최고 230석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같은당의 열린우리당 정동영씨의 노인들은 투표안하셔도 되요 이 말 한마디로 선거판이 급변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한나라당이 120석 정도 가져간걸로 기억 됩니다. 열린 우리당은 과반수를 넘구요

당시 최소 200석만 확보했어도 2/3이 넘습니다
국회의원 2/3을 확보하면 거의 모든 상황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위치구요 (개헌을 위한 의석수죠)
그럴 기회를 스스로가 박탈시킨 것이고

과반수 이상의 의석만 확보하더라도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대로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의석수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때만 하더라도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늘 의석수에서 한나라당에 밀렸습니다..

그런데 뭐 결국 세상은 변하지 않았죠..

저는 투표는 했지만 1번, 2번,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은 6번 후보들을 모두 찍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후보에게 표를 던져 사표를 낼까도 생각했지만 왠지 국민의 의무를 져버리는 생각 같아서..

경제를 살릴만한 후보로 이명박 후보를 많이들 찍은 것 같은데...

솔직히 현 상황이 미국 경제의 침체로 개도국 외에는 전세계의 경제침체가 있는 시기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을 그리워 하는 이유가 그래도 경제는 살렸다는 것이었는데 그 당시 경제가 전세계적인 호황이었고 당시 대한민국은 개도국이었죠..

세계경제가 살아나지 않는 이상 어떤 후보가 되든 경제는 살아 나지 않을 겁니다..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됬다고 나라가 망하거나 새롭게 변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우리 국민들은 평소대로 자기일 열심히 살아가며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자랑스런 하나의 국민으로써 일조를 하면 되겠죠..

대통령이 된 이명박 후보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1997년 IMF때 다같이 금모으기 하고 2002년 월드컵때 대한민국을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2007년 현재 태안기름유출사고때 차디찬 겨울바닷가로 삼삼오오 모여서 기름때를 닦아내는 애국심 많고 착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술먹고 나서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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