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9/24). 오랜만에 대학원 다니시는 선배 분을 만났는데...역시 평소랑은 또다른 얘기가 나오네요. 뭐 이건 차치하고...
내일은 집에서 과제도 과제이지만, 노래 한 곡 정도는 손 대봐야겠습니다. 럽선 종영 기념으로 글 쓸 것도 있지만....요즘 개인적인 사정이니 뭐니 해서 뮤즈에 대한 얘기를 좀 더 풀어놓을 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슬프네요. 점점 본래 목적에서 멀어지는 듯하여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 행위는 단순한 관성만으로 의도했던 게 아니었는데...하고 말이죠.
매일 같은 소리만 하는 것 같지만....오늘은 이쯤하고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다른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오늘 하루도 내일도, 여러분들께 뮤즈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