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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친구에대해 경찰한테 말해야되는데 너무 두려워요
게시물ID : gomin_399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아..Ω
추천 : 1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06 22:16:14

제가 어제 3년만에 만난 친구가 있었는데요

걔가 갑자기 삥을 뜯재요 저는 당연히 말렸는데 안들었어요

저는 그래서 피해 있었는데 자꾸 자기한테 오래요

그래서 보니까 애들 가방 뒤져서 3만얼마를 꺼내더군요

저는 그게 너무 미안해서 그 돈주인한테 제가 대신 값을려고 번호달라고했어요

그리고 정말 미안하지만 그돈으로 친구가 피자를 사줘서 저도 같이 먹었어요

저는 나중에 돈주면서 맛있는거 사줘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먹고 헤어지고

그리고 집에가서 바로 그 초등학생한테 전화하니까 경찰한테 신고하고 교장선생님이랑 선생님들 다 아신다고

돈주면 다 끝날꺼라고 그랬는데 저는 원래 줄려고 했으니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걱정말라고 내가 줄꺼라고 해서 오늘 만났는데요

돈주인 아버님이 계셨어요 생각은 했기때문에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앞으로 이런일 없을꺼라고 잘 말씀드렸는데

저보고 너는 나중에라도 나타났으니까 됬고 니친구 집주소랑 전화번호 다 말하래요

알고있었지만 두려워서 3년만에 만난친구라 별로 아는것도 없고 처음엔 이름만 안다고 그랫는데

자세히 이야기 안하면 저도 소년원보내버린다고 끌고가기전에 제대로 이야기 하라고 하셔서 중학교 어디 다녔는지

알려줬어요 그리고 아저씨가 나중에 부를일 있을꺼라고 그때 제대로 말하라고 하고 헤어졌는데

cctv에 저희 둘 찍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원칙대로는 제가 다 말해야되는데 나중에 해코지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제발 눈팅하지 마시고 한번만 들어주세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죽고싶어요 돈주인한테도 너무 미안하구요....

이걸 말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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