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38일을 맞이하는 3월 19일 오늘은 단원고 2학년 6반 박새도 생일입니다.
박새도 학생입니다.
박새도 학생도 인터넷상에 공개된 자료가 별로 없어서 새도에게 미안합니다. 4월 17일에 어떤 분이 새도가 살아있기를 바라며 애타게 트위터에 글을 올리신 흔적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박새도 학생 책상입니다.
광화문TV 페이스북 페이지에 박새도 학생 생일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포스팅과 동영상의 소개글을 써주신 광화문TV 작가님께서 새도는 자료가 너무 없어서 결국 엉뚱한 소리만 해 버렸다고 몹시 미안해하셨습니다...
416가족대책위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박새도 학생 생일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청운동에서 뵌 새도 어머님께서, 새도한테는 노랑나비를 만들어 달라고 하셨다는 포스팅입니다.
416 가족대책위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려주신 박민선님의 이야기입니다. 새도 어머니께서 어떤 마음으로 노랑나비를 부탁하셨는지, 만들어주신 분께서는 또 어떤 슬픔과 그리움과 정성을 담아주셨을지... 나비가 예뻐서 더 가슴이 아픕니다.
416 가족대책위 페이스북 포스팅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가족분들께 힘이 됩니다. 그리고 안산 합동분향소 #1111 (24시간, 무료) 혹은 서울시 전광판 010-6387-1177 (오전/오후 7-10시) 으로 문자를 보내 2학년 6반 박새도 생일 축하해 주세요. 노랑나비를 보면 새도를 떠올린다고, 잊지 않는다고 문자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