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트와이스 낙낙에 빠져있다가.
와우 발표했을 때 기대를 가지고 뮤비를 봤는데.
'하.... 이거 완전 데스티니 시즌 2네.... 대박치긴 글렀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낙낙과 비교하면 뮤비자체가 산만하고 곡에 집중이 안되는 느낌?
아츄가 컨셉을 참 잘잡았다면,
데스티니 때부터는 곡 컨셉과 분위기가 따로 노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거든요.
그래서 와우 발표 당시 뮤비를 두 번 정도 보고 기억에서 잊고 있었는데...
무대 영상 두어번 보니까 쟤이뻐쟤이뻐가 자동 반사되고.
구석에만 있는 지수가 계속 눈에 선하고.
어느새 지수 직캠을 계속 보고 있네요.
표정하나 몸선 하나 왤케 이쁘나요ㅠㅠ
진사 나오는 한창때도 이쁘긴했는데
전체적으로 살이 살짝 붙은 지금이 오히려
뒤늦게라도 깨닫게 되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