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려운것보다 힘들어요

연락조차 제대로 못하는데

어떻게 얼굴보고 대화하겠어요.....

지금당장 찾아가서 만나서 내가 너를 그렇게 힘들게하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무작정 잠수타버리면 나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를 다시 봐줄 여유가 생길때까지 기다려야하는지

어쩌면 내가 미리 포기해야되는건지.....

아니면 아니다 말해주면 좋을텐데...

나같은 사람은 몇달 몇년을 기다릴텐데.....

하 너무 힘들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