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잇단 '스킨십 행보'…안철수 견제용?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3/06/10/0502000000AKR20130610069200001.HTML?source=rss
최근 '트위터 정치'에 본격 나선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오프라인에서도 지지자 및 언론과 격의없이 만나는 '스킨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 의원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 대선 때 경쟁관계였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견제하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문 의원은 9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공동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가 있어 추천한다"면서 10일 저녁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영화관에서 '춤추는 숲'을 함께 보자며 '번개'(즉석 모임)를 제안했다. 그는 "관람 후 시간되시는 분들은 막걸리 한잔 하셔도 좋구요"라며 '뒤풀이'까지 제의했다. 문 의원이 일반인들에게 만나자고 먼저 제안한 것은 대선 이후 처음이다.
* '정책네트워크 내일' 개소식날, 핵심 주제에 맞는 영화관람
* 16일에는 대선 당시 담당 기자들과 함께 산행
요약:
안철수 가는 길에 문재인은 안 간다.
p.s : 서울에 바보주막 생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