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어제 술먹고(정확히는 술 먹이고) 세시간동안 정치얘기하다 자취방에 재우고 수업이 열시라 오늘 친구 깨워서 데리고 가서 투표시켰습니다. 자랑자랑 ㅋㅋ 근데 난 못한건 안유머 ㅠ 투표때메 주소이전한다는게 시험기간에 바빠서 못했더니 ㅠㅠ 친구 발로 개패듯 패서 겨우 깨웠더니 니가 대신 하고 오라곸ㅋㅋㅋㅋㅋ 나 할게 있음 나도 하고 너도 하고 해야지 임맠ㅋㅋㅋㅋ 이번엔 낮시간때도 투표율이 낮게 나오진 않을거 같아요. 대학생들도 대거 출동하지 않을까요?
투표 해야겠다고 어릴때부터 생각했지만 한표 더 찍게 하려고 술까지 사먹이게 해줘서 고맙네 이 시발롬아 아. 주어는 없습니다. 갑자기 그놈아 얼굴생각하니 개빡쳐서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