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저 나이 26살에 아직도 바나나킥 많이 사..사..좋아합니다.

 

이때까진 몰랐는데 여친이든 가족이든 다 제가 아직도 바나나킥 좋아한다니까

 

초딩이냐며 놀리더군요.. 그 후로 제 사랑을 숨겨오길 몇년째..

 

방금도 남몰래 바킥 한봉지를 뜯으며 마지막 남은 가루(이게 하이라이트..)까지

 

쪽쪽 빨아먹는 절 보며 더이상 숨기고 싶지 않음을 느꼈어요.

 

그래도 오유라면 저와 같은 초딩입맛의 바킥동지를 찾을수 있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부끄러우시다면 댓글은 달지 않아도 좋아요.. 묵묵히 오르는 추천수가 우리의 바킥사랑을

 

나타내 줄것입니다..

 

오유는 절 버리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오유가 제게 그럴순 없어요..ㅠ

 

오유엔 분명 바킥동지들이 많을거라 굳게 믿습니다..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