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씨가 필요한 카드는 노랑 9였고 주어진 사람이 이상민, 임요환, 이두희 이렇게 있었잖아요. 임요환씨는 머리를 계속 긁어서 어필을 했으니까 노란색 카드가 있었을테지만 이상민씨나 이두희씨는 머리 긁는 장면이 안보였는데 이상민씨는 임윤선씨에게 노랑 5를 줬고 심지어 마지막에 이두희씨 카드를 뒤집었을때 노랑 9가 나왔잖아요. 만약에 그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노랑 카드가 있다고 어필을 했어도 그 순서를 맞추기가 쉽지가 않았을텐데 어떻게 마지막에 딱 노랑 9를 맞춘거죠? 제가 뭔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