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어떤 여자 만나고 있었나봐요 3월 경에 ㄷ
친구 : 어케됐어?
" 어케되긴 "
" 오늘 나 상태 죤나안좋은대 "
" 만나러가고있다 "
" 내가 죽더라도 드러워서 얘는 딸꺼야 "
다음날
" 오늘 사귀기로 결정 "
친구 : 오 ㅋㅋㅋ 추카추카 잘됐당
" 그닥.. 왜냐하면 얘가 아예 어제 못을 박더라 ?ㅋㅋ 자기는 키스 이상까진 싫타고 .. 헐 ㅋ .. "
" ㅅㅂ 짱나 "
" 에휴 다른 용도로 더 ㅅㅂ 나이트나 클럽가서 하나 만들어야징. 이거 얘 하는거 봐서 "
" 아 ..... 좋아한다매 ㅠㅜㅜㅅㅂ 왜 안주냐고 "
" 진짜 혼내줄거야 아주 울러버릴라니깐 ㅋㅋㅋ ."
이딴 식인데 ㅋㅋ
이거 진짜 그냥 남자끼리의 허세도 아닌거였나요? 헐 ㅠㅠ 진짜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지금까지 맛 간 놈이랑 사겨왔던 거예요 ?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