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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오니겐지 준다길래 미리 히오스 몇판 해봤는데
게시물ID : overwatch_40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마추어눔나
추천 : 1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10 21:06:32
레스토랑스에 의해 형성된 고정관념과는 별개로, 꽤 할만하네요.

엄~청 초창기 처음 나왔을 때 몇판 해보고 그럭저럭이어서 패스했는데,

뭐 난투도 생기고 영웅도 많이 나오고 하니 생각보다 재밌어졌더군요.

출시 초기때는 롤이 거의 게임시장을 점령하다시피 했을 때라 저같았어도 히오스를 하느니 차라리 롤을 했겠지만,

롤의 더러운 채팅문화에 질리고 헬퍼에 질리고 하다보니 히오스도 꽤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이더라구요.

단지, 롤처럼 한명이 '캐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아이템도 없고 경험치도 팀 공유다보니 순수 피지컬과 조합, 상성에서 차이가 나죠.)

조금 하자가 있는듯한 저같은 손으로는 상대적으로 못하는 딜링 챔프여도 열심히 팀과 협력하며 킬을 따내거나,

아님 탱킹이나 힐링 챔프로 팀을 보조해주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더라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오버워치의 경우 최고의 플레이와 투표 시스템으로 일종의 충족감(?)을 느낄 수 있지만,

히오스는 개발 단계에서 너무 팀 지향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다보니 개인의 재미가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

저 같은 경우 하루 이틀 정도만 플레이 한터라, 빠른 대전, 인공지능 상대, 난투 정도만 경험해보았는데,

몰상식한 사람들의 비율은 다른 게임들보다는 적은편이더라구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

현재 진행되는 난투가 랜덤 챔피언으로 승부하는거라 Hotslogs란 사이트에서 특성을 참고하면서 배워가니 저한테 뭐가 맞는 챔프인지 알 수 있더군요.

오버워치 하던 친구들도 두명 같이 하고 있는데 둘 다 '생각외로 재밌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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