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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의 휴대폰 조사결과 -컨슈머인사이트-
게시물ID : smartphone_40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고푸른
추천 : 2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4 18:03:12
1. 휴대폰 브랜드 체감 만족률
⇒보유 브랜드 제조사의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대해 만족하는 소비자(10점 만점에 8점 이상)의 비율 자료임.
⇒09년 11월 아이폰3 출현 전까지는 삼성의 독주였으나, 애플은 아이폰3로 삼성(46%)보다 충격적으로 높은73%의 만족률로 시장에 진입(R11-01).
⇒이후 애플의 브랜드 만족률은 희소성과 신상 효과의 소멸로 격차가 많이 감소했으나, 아이폰5S의 출시로 그 격차를 다시 크게 벌림(5S 72%, 갤노트3 43%).
⇒삼성은 08년 이후 40% 중반의 만족률을 유지해 왔으나 13년 하반기 갤S4 이후 처음 30%대로 후퇴하며 하락세로 돌아섬.
⇒LG는 LTE 도입 전까지 20%p 이상의 차이로 삼성에 뒤짐. LTE 도입 후 급격히 추격해 ’14년 하반기 사상 최저인 3%p 차이로 접근함. LG의 상승, 삼성의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2015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역전이 될 수 있음.

2. 휴대폰 제품 만족도 (상품성)
휴대폰 구입 6개월 이내인 소비자가 구입제품의 디자인·기능·성능 등 제품력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 평가한 것을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임.
제품만족도는 애플 진입 전과 후가 크게 다름. 애플 이전에는 스카이와 LG가 미세한 우위를 보이기도 했으나 브랜드 간에 큰 차이가 없었음.
애플은 11년 상반기 삼성을 큰 차이로 앞서며 진입했고, 신제품 출시 때 마다 그 차이를 더 벌려 나가고 있음
(R13-01).
삼성은 스마트폰 초기(’10년 상) 적지 않은 차이로 LG를 앞섰으나, 13년 상반기(17차) 갤럭시 S4의 추락으로 LG에 역전 당함. 그 이후 계속 열세임.
애플의 제품만족도는 경쟁사와 달리 계속 고공행진을 하며 격차를 넓혀가고 있음(R14-02). 국산의 경쟁열위는 우려할 만한 수준임.


3. 휴대폰 초기품질 문제점 수 (대당 평균 건 수)
휴대폰 구입 6개월 이내인 소비자가 구입제품을 사용하면서 경험한 문제점(결함 고장 포함)의 수를 센 것임. 따라서 수치가 적을수록 좋은 것임.
피쳐폰 시절 각 브랜드간에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LG와 모토로라가 삼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제점 수가 적었음 (R08-02).
국산폰은 스마트폰 출시 이후 문제점수가 1.5배 이상 증가했으나(R11-04), 그 이후 점진적으로 문제점을 줄여 나가고 있음.
애플은 월등한 품질 안정성을 갖고 시장에 진입함(R11-04). 국산의 급격한 개선 추이에 힘입어 그 격차는 상당히 해소 되었음.
국내업체만 비교하면 스마트폰 초기에는 삼성이 LG 보다 문제점이 적었음. LTE에 들어서서는 삼성의 문제점이 LG는 물론 팬택 보다도 많아 최하위권으로 밀림.
애플의 품질우위는 최근 많이 사라짐.


4. 휴대폰 AS 경험률
국산 피쳐폰을 기준으로 보면 소비자가 A/S를 받은 경험률은 초기에는 SKY가 가장 높았고, 후기에는 삼성이 가장 높았음.
LG는 피쳐폰 시절 내내 A/S경험률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음.
스마트폰 시대가 열린 이후에도 대개의 경우 LG의 A/S경험률은 삼성 보다 낮았음. 삼성 대비 LG의 품질 안정성이 뚜렷함.
스마트폰 초기 삼성폰은 문제점수 많고, A/S율 높고, 재수리율도 높은 최악의 상황을 겪음(R11-03).
애플의 A/S경험률은 전반적으로 국산 보다 낮았지만 극심한 부침 현상을 보였음. 이는 애플이 매년 10월경 신규 단말을 출시하면서 누적 판매량이 늘어나는 다음해 하반기에 서비스 수요가 몰리는 현상으로 보임(R13-03).


5. 휴대폰 AS 만족도
휴대폰 A/S를 받은 후 그 경험에 대한 평가를 1,000점 만점으로 구한 것이 A/S만족도임.
휴대폰 A/S만족도의 경쟁은 A/S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업체간 경쟁 중심이었음. 08년 상반기 까지 삼성과 LG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경쟁을 해 옴.
08년 하반기 삼성이 확실한 우위에 오른 이후 13년 상반기 까지 삼성의 독주가 계속되었으나, 13년 하반기 이후 다시 삼성과 LG는 혼전을 벌이고 있음(R14-09).
애플의 A/S는 시장진입 초기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으나, 곧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13년 하반기에는 삼성보다 좋은 평가로 1위에 오름. 그러나 ‘14년 상반기 과거의 리퍼비시 정책을 버리고 난 후 최하위권으로 밀려남.
출처 http://www.consumerinsight.co.kr/sub.asp?tcode=t4&code=pr_new5#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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