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플래티넘만 만나다 보니까 이제 게임 양상은 4:6정도로 가네요.
결국엔 진다는게 함정.
아니 근데 메카닉 테란으로 잠복바퀴 어떻게 상대해요? 무슨 벌레떼마냥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음;;
방금 판 흘러간 스토리가(맵은 여명)
1. 앞마당의 입구를 3보급고-1병영으로 막을 채비를 한다.
2. 상대를 정찰한다. 상대는 평범한 앞마당.
3. 바로 원병영 더블 후 군수공장.
4. 갑자기 들이닥친 열마리 좀 넘는 맹독충과 저글링
5. 언덕 공성 전차 + 수리신공으로 간신히 막음. 저글링 난입으로 일꾼 다량 학살당함.
6. 또 옴 - 또 막음. 이 짓 3회 반복
7. 4군수 + 2번째 멀티 먹음
8. 그 새 저그는 3멀까지 시작
9. 뮤탈 발견 - 토르 양산. 뮤탈 다 털어버림. 그리고 부족한 전차로 인해서 바퀴에 털림.
10. 충원된 전차로 간신히 막음. 그 사이 저그는 배를 쨈
11. 전차 + 토르 + 화염기갑병 + 의료선 체제 갖추고 바로 내 멀티 앞 젤나가 감시탑 진출.... 했는데 잠복이동바퀴.
12. 화염기갑느님의 위엄으로 좀 피해 입고 몰살시킴. 밤까마귀 추가.
13. 다시 진격..... 했는데 아까와 똑같은 수의 바퀴
14. 막고 후퇴...... 했는데 아까와 똑같은 수의 바퀴
15. 또 막았는데 더 많은 바퀴
이 양상으로 흘러가더라구요. 3/3업 메카닉을 해도 바퀴가 너무 많아서 멘탈이 붕괴될 뻔 했어요. 불곰을 뽑을까도 생각해 봤는데 병영 늘리는 그 사이에 털릴 거 같아서 힘들더라구요;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