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사 중에 유부남 감독과 영희(김민희 분)의 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저속하게 보는 듯한 대사가 있다. 일반 국민 정서상 불편하게 여길 수 있는 지점이다. 혹시 두 사람에 대한 언론 보도가 불편하다는 뜻이 담겼나?"
홍: 일반 국민이라는 표현 자체가 조심스럽게 써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저도 기사도 읽고, 실시간 검색도 많이 찾아 봤다. 그런데 일반 국민이라기보다 '어떤 분들'인 것 같더라.
제 주변이나 김민희 씨 주위 사람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전혀 다르다. 한 사안에 대해 사람들은 전혀 다른 의견과 태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저는 제가 동의할 수 없어도 구체적으로 피해를 준다거나 법에 저촉하는 행위가 아니라면 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남들한테 그런 대우를 받고 싶다. 그게 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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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고 싶겠지. 일반 국민이 아니라 국민 일부가 그런다고.....
그거아세여? 아마 여론조사 해보면 국민의 80프로 아니 그 이상이 당신들 보기 싫어할거야.
그냥 누구처럼 당신들끼리 행복하고 애써 정신승리하면서 살아. 단지 한국만 오지말고...
당신들 존재자체가 국민에겐 스트레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