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ㅅ입니다... 컴퓨터 중독탓인지 학업에 열중하지못해서 내신등급이 정말좋지 않아요.. 내신등급이 5.1정도 나오는데 수능 62일 남은 상황에서 공부힌다고 해서 등급을 더 올리기는 힘들거같습니다.. 이번 9월 모의고사 가책점으로 4463(언수외탐) 나왔구요 그래서 전문대로 가려고 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하고싶은것도 없고 꿈도 없습니다.. 그냥 시간흐르는대로 살아왔어요..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수시원서마감은 한군데씩 줄어드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욕마저도 달게 받을태니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