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토욜에 있엇던 일입니다

억울하기도 한데 방법이 없답니다ㅡㅡ

퇴근하고 집에가다가 잠깐한눈팔아 지나가던사람을

백미러로 쳣습니다 그날은 전화번호 전화번호드리고 

그렇게 집으로왔습니다  담날 물리치료만 받으면 될거같

다고 하셔서 개인합의보기로 하고 20만에 합의햇습니다

지장도 서로찍고 합의서 작성햇습니다.

근데 이틀후에 몸이안좋다고 일도못가고 그렇다고

보험처리해달라는겁니다. 전 합의햇으니 끝이다 그랬구요

그랬더니 몇일전화계속오더니 경찰에 신고한다는겁니다

그래도 전 합의서있으니 신경안쓰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번주 토욜에 경찰서에서 연락왔습니다

조사받으러오라구요. 황당햇지만 당당히 갔습니다.

근데 합의서 있다고 합의되는게아니랍니다 합의햇어도

몸이 아프다 그러면 뒷처리도 해줘야된답니다

제가준 합의금은 안받았답니다 증거도 있고 녹음도 받앗단말

있는데 형사가 안타깝지만 우기면 답이없답니다

법이 사람우선이라.. 돈 백만 이백만도 아니니 걍 사회공부

한셈치랍니다. 보험처리해주고 돈줬단말하면 보험회사쪽

에서도 조사받고한다고 복잡하게하지말랍니다ㅜ.

결국 보험처리하고 돈은 안준걸로되고 벌점받고 스티커

발부될거랍니다 다음번에 보험에서 합의끝나면 조서쓰러

오랍니다. 하아ㅜ 세상참 그지같네요

보험처리하세요 그게 답인가봅니다 무사고 할증 이런거

신경쓰다 피박썼네요ㅜ 억울해서 끄적여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