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맨 처음 우려를 표했던 부분은 이런 부분이었습니다. 그 전 글에 국격이 하도 씨발이라 북한에서는 어디 최말단에 있는에 찌질한 애 한명
나오면 된다고 해서 욕좀 얻어 먹었는데요. 근데 씨발........ 그 놈의 '격'이니 '급'이니 따질 겁니까? 정말로? REAL? 참? TRUE?
북한과 남한은 이제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묶이지 않고, 묶일 수도 없다 그러니 우리는 대화건 지랄이건 무조건 땅크 들고 일어나서
무찔러 싸워야 합니까? (너무 갔네 어쩌네 하는 말은 안 듣겠습니다.) 그러면 애초에 대화는 무슨 대홥니까. 그냥 다른 나라 취급하세요. 이중 잣대
들이 대지 마시구요. 북한 애들 격이 맞게 나와야 한다구요? 그럼 어련히 어느 정도에서 결론 내려 합의할 수 있는 수준에 있는 애 내보내지 진짜
말마따나 찌질한 새끼 내보내다가 "동무! 나가서 시간이나 된통 끌다 오라우 이건 정치적 공작이라우." 하는 겁니까? 애초에 그런 거라면 '대화'라고
하면 안되죠.
진짜 북한 새끼들 씨발새끼들이다 하지말고 국격이 하도 씨발이네 하는 글에 "우리는 북한 보다 나아 헤헿" 하지 말고 누가 먼저 멍청했는지 그리고
대화가 뭔지 생각해 보자구요. 첫번째 글은 제가 그냥 열받아서 말이 안 되게 압축했지만 지금 반응은 "북한은 정말 개새끼들이다" 하는 거에 열받아서
존나 길게 써 봅니다.
누가 먼저 개새끼 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