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기 왠지 쑥스러워서 비로긴하고 글써요.. 제가 시끄럽다기 보다 주접? 오버? 항상 그런건 아닌데 가끔 좀 많이 수다스러워요 좋아하는 애는 짝궁이구요. (저 고2, 여자) 아직 좋아한다기 보다 호감.. 그정도인데 제가 원래 좋아하는 애 앞에서는 좀 주접이에요. 원래 절대 남자들앞에서 그렇지 않거든요;; 왠지 남자애들은 일반적으로 다 불편해서 대개 조용한 편인데 얘 앞에서는 별 얘기를 다하게 되더라고요 병신같이 제 동생사진 보여주고 ㅋㅋㅋㅋㅋㅋ 아 회상해보니까 저 진짜 병신이였네요 보여달란 말도 안했는데 걔한테 불쑥 폰내밀면서 " 내 동생 잘생겼지 ~~~ " 이러고... 후회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걔가 저한테 먼저 말건적은 거의 없는것 같네요 항상 제가 먼저 화제 만들어서 얘기하면 잘 웃고 대꾸해주고 리액션 느무 좋아요 ..*_* 얘가 여자애들한테 성떼고 이름 불러주는앤데 가끔 설레고 ㅠㅠㅠㅠㅠㅠㅠ 글이 산으로 가네요... (죄송) 남자애들은 저같이 살짝 오버스러운애들 별로 안좋아하나요? 좀 조신하게 있어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