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으니 ㅇㅂ로 통칭하죠.
시사게 댓글중 쓰레기통 많이 받은 댓글들...
리플리스트를 보면 굳이 'ㅇㅂ에서 봤는데...'등의 말을 하거나
굳이 '~노'를 교묘하게 섞거나
굳이 '졸렬하다'는 표현을 쓰네요.
굳이 '선동'이라는 단어를 쓰고,
굳이 '선관위에 신고하겠다'고 해요.
그리고 대부분 올해 가입한 오유의 새싹들이구요.
심하게는 올해 11월 가입한 새싹 정도가 아니라 따끈따끈한 씨 발아 정도인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희한하게도 어떤 곳에서는 매우 강조하는 '팩트'를 근거로 삼는 분들은 적네요.
그냥 한 줄정도 쓰고는 가는게 대부분이구요.
댓글리스트도 적습니다. 일반 게시글은 거의 안쓰구요.
방문횟수가 적네요. 저만해도 작년에 가입했지만 방문횟수가 300회 가까이 되는데..
댓글도 거의 시사게 글에만 다네요.
유머사이트에서 시사글만 보러오시나봐요.
말투는 정중하나 목적은 비하 혹은 그들이 그렇게들 좋아하는 선동이거나 혹은 그네들의 '산업화' 같네요.
이 글도 선관위에 신고하신다고 하시려나;
추측성 글이고 특정 후보에 대한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합성짤로 직접적 비하, 유치한 자부심이었다면
요즘은 교묘하게 침투하는게 보이네요..
왜일까요?
저만 해도 블라인드 받고 반대 받은 댓글이 많지만
블라인드 받으면 왜 받았나 고민합니다.
다수의 의견에 의해 받은거니까요.
그리고 다음 댓글부터는 좀더 숙고해서 달곤 합니다.
하지만 어느 분들은 쓰레기통을 계속 받으시면서도 자신의 의견 관철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왜일까요?
유치한 합성짤이나 유행어, 욕으로 노는것보다는 정중해서 좋은 발전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보기 껄끄러운건 여전하네요.
오시고 댓글 열심히 다시고 하는건 다 좋은데
쓰레기통을 받으면 왜 받았는지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랄게요.
말투만 정중하게 하고 비꼬는 것도 좋은 행위는 아니라는 걸 알기도 바라구요.
하여간 우스운 일이에요.
그래서 유머글에 올렸습니다.
게시판이 적절치 못하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시다면 삭제할게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