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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재미있는 토막상식
게시물ID : animation_4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토콘
추천 : 8
조회수 : 47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2 21:40:48
출처는 
http://www.nicovideo.jp/watch/sm8841178

이걸 해석한 겁니다.
옛날에는 이거 자막으로 만들어서 국내계정에 올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 열정은 음슴.
성우들의 대표작 기준은 '저 꼴리는 대로'입니다.

-- 성우 트리비아 편

박로미 : 중학교시절 등교거부를 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통학로의 언덕을 올라가는 게 힘들어서

이노우에 키쿠코 : 18살이라고 말한 시기도 있다.
 * 이노우에 키쿠코는 언제나 자기 나이를 17세라고 말하는, 17세교 교주. 
 * 대표역은 베르단디. 요즘은 클라나드처럼 히로인의 엄마 역을 자주 맡으심

사토 리나 : 사춘기 남동생이 야한 잡지를 소지한 낌새가 없자 "사는게 부끄러우면 누나가 사다 줄까?"라고 한 적이 있다.
 * 대표역 미나미가의 하루카. 아자젤씨에서 사쿠마 린코. 그리고 츤데레포의 미사카 미코토)

히사카와 아야 : 가챠핑의 엄청난 팬이라, "녀석은 굉장해(やつはスゴいんだ) ~ He is a challenger ~" 란 노래로 가챠핑을 노래하고 있다.
 * 가챠핑은 '열려라! 폼킷키(ひらけ!ポンキッキ)'라는 뽀뽀뽀같은 아동방송의 마스코트. 저 노래의 작사자도 히사카와 아야 본인
 * 히사카와 아야의 대표역 : 여신님의 스쿨드. 카드캡터 사쿠라의 케로쨩

히로하시 료 : 초등학생 때, 봉타고 올라가는 놀이기구로 놀다가 '손을 놓으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손을 놓고서 머리를 다친 적이 있다. 그 뒤로 신경질적인 성격에서 나긋나긋한 성격이 되었다.
 * 히로하시 료의 대표역 : Working!!의 야마다 아오이. 클라나드의 후지바야시 쿄. 아리아의 아리스 캐롤
 * 머리를 다친 뒤 성격이 착해졌다는 소리에, 니코동 반응은 '레알 손오공이다!!!'

와니와니 패닉!!(두더지잡기의 악어버전) : 와니와니패닉!의 목소리는 카테지나역을 맡은 와타나베 쿠미코씨.
 * 대표역 : 빅토리 건담의 카테지나 루스. 보노보노. 이누야샤의 싯포 등. Working의 시라후지 쿄코.

싸움중재 : 오오야마 노부요(첫편부터 2005년까지 도라에몽 성우)는 부부싸움을 하다보면 목소리가 도라에몽이 되다보니 남편이 웃어서 싸우지 않게 된다. 야지마 아키코(짱구 성우)도 부부싸움을 하면 목소리가 짱구가 되다보니 남편이 웃어서 싸우질 않는다.

카네다 토모코 : 슈퍼 계산대에서 독특한 음성이 기계음성이라고 착각당한 적이 있다. 
전화판매원 아르바이트를 할 때, 손님에게 "너 입에 뭐 (음성변조기 같은 걸) 달고 말하는 거야?"란 소리를 들었다. 
니이가타(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의 제과회사에 입사했을 때, 키가 작다보니 직원들이 "겨울이 되면 눈에 묻히겠다"란 말을 듣고, 겨울을 나긴 힘들겠다고 생각해서 겨울이 오기전에 퇴직.
장난감 상점에서 일할 때, 아이들에게 말을 걸려했더니 '장난감같아~!"란 말을 하곤 도망갔다.
 * 대표역 : 아즈망가대왕의 치요. 냐루코양의 샨탓군

혼다 치에코 : 한 사람이 한 편에서 복수역을 한 최고 기록은 '엄청 버릇될거 같아(超くせになりそう)' 37화 혼다 치에코의 1인 365역
 * 대표역 : 건담 ZZ의 플, 플투. 만월을 찾아서의 메로코 유이

사이토 치와 : 성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어머니에게 패션잡지인 ViVi를 사다 달려고 했는 데 실수로 '성우 그랑프리'를 사와서.
 * 대표역 : 마마마의 호무호무. 파니포니대쉬의 레베카, 괴물 이야기의 가하라씨. 기타 샤프트제 애니 다수.       

치바 시게루 : "우리 효우킨 족(オレたちひょうきん族)'이란 방송의 오프닝 나레이션을 담당했을 적에, NG를 내버려서, "효우킨 참회실"코너에 출연했다. 참회 결과 X를 받아서 물세례를 받았다.
 * 대표역 : 패트레이버의 시바 시게오. 드래곤볼의 라데츠

사카키바라 요시코 : 榊原 良子. "사카키바라 요시코"라고 읽어야 한다.
 * 良子는 '료코'라도 읽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신타니 료코가 바로 그 예.
 * 대표역 : 요술공주 밍키의 밍키. Z건담과 ZZ의 하만 칸. 헬싱의 인테그라 어쩌구 헬싱

오가타 메구미 : 오가타 메구미는 에바 빠칭코에서 졌을 때, 무심코 "어째서에요 아버지!!!(何でだよ、父さん, 난데다요 토오상!)"라고 외친 적이 있다.
 * 대표역 : 에반게리온의 이카리 신지. 엔젤비츠의 나오이 아야토.

신타니 료코 : 블로그에서 심각한 문장으로 중대발표 떡밥을 뿌려, 팬 사이에선 임신이나 은퇴설이 돌아다녔는데. 자신의 투어 DVD 인쇄미스라는 평범한 일이었다.
 * 대표역 : 절망선생의 평범녀 히토 나미. 갤럭시 엔젤의 밀푀유 사쿠라바. 빅뱅 이론의 페니(더빙)

미나미 오미 : 학교 선배한테 고백받은 적이 있다. 여학교인데.
전철에서 자주 치녀(치한의 여자버전)에게 당한다.
잘못 걸려온 전화 상대를 목소리만으로 매료시킨 적이 있다.
'나랑 5분만 이야기 하는 거랑, 줄곧 꽃아다니는거 어느 게 좋아?'라고 이상한 남자가 흥정을 걸어온 적이 있다.
 * 대표역 : 기동전사 나데시코(나데카)의 호시노 루리. 은혼의 타마. 코드기아스의 유페미아.

사카모토 마아야 : TBS드라마 '막내장남 누나 셋'에 출연. 오카다 쥰이치(V6 멤버), 후카츠 에리와 함께 출연하는데, 캐스팅 이유는 연기력과 후카츠 에리와 닮아서.
 * 대표역 : 공의 경계의 료우기 시키, 가짜이야기의 오시노 시노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의 니노, 에바:파의 마키나미 등.

노자와 나치 : 조카는 탤런트 노자와 나오코. 데뷔 당시의 파격적인 행동 때문에 간담이 항상 서늘했다고 했다.
 * 대표역 : 우주해적 코브라의 코브라. 헬싱 TV판의 안데르센 신부



-- 애니메이션 작품 트리비아 편

은하철도 999 : 은하철도999가 미국에서 방송 할 때, 마지막에서 적 보스가 '난 떠난다'라고 말하고 도망치려는 신의 영어 자막이 "I am a monkey"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 :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클라라는 개가 무서워서 일어선 적이 있다. 
 * 클라라는 하반신마비로 휠체어신세인 소녀. 마지막에 일어서게 되면서 '클라라가 일어섰다!!'는 유명한 장면이며 여기저기서 패러디.(은혼....아....)

트랜스포머 : 트랜스포머에서 적이 합체하는 신이 있는데. 그 뒤에서 왠지 이미 합체완료한 녀석이 서있다.

요술공주 밍키 : 요술공주 밍키는 장난감이 안팔려서 짤리게 되었는데. 마지막화에서 모모가 장난감회사 트럭에 치여서 죽는다.

크러셔 죠 : 크러셔 죠 극장판이 지상파 TV 방송을 할 때, 방영시간에 맞춰 편집해야 했는데, 야스히코 요시카즈 감독은 "자를 장면 따윈 없어!"라면서, 각 장면이 이어지는 부분을 0.1초단위로 조금씩 잘라서 전체 길이를 맞추는 엄청난 방법으로 방영시간을 맞췄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 에바 초호기의 디자인을 처음 본 스폰서는, "괜찮네, 이 1화의 적'이라고 감상을 말했
다.

NieA_7 : 차회예고에서 사용된 인도 요리점(샤네 판쟈브) 점포는, 현재 중화요리점

포켓몬스터 : 애니메이션 12년의 긴 역사 속에서 지우의 포켓몬 도감에 기록되있을 '붙잡은 포켓몬 숫자'는 아직 51마리.

드래곤볼 : 오공과 챠오즈는 말을 나눈 적이 없다.

나나코SOS : 애니메이션판 보다 전에 이미지 레코드가 존재 하는 데, 주제곡 SOS의 B면은 "사랑의 로리타"라는 물건이었다.(...)

오쟈마녀 도레미(꼬마마법사 도레미) : 대만판에서 마법으로 햄스터로 변신할 때, "햄토리가 되라~"라고 말한다.

신문의 TV란 : 신문 TV 방송란에는, 우주의 스텔비아가 '우주'. 카레이도 스타가 '스타', 빅쿠리맨 2000이 빅쿠리(깜짝), 라고 쓰여있어서 무슨 방송인지 알기 힘들다.

카드캡터 사쿠라(체리) : 북미판에선 사쿠라(체리)와 유키토(청명)의 데이트 신. 사쿠라의 부모님이 만나는 모습. 리카와 테라다 선생의 행동 등은 "로리콘을 연상시킨다"고해서 짤렸다.

당초의 기획 : 용자왕 가오가이가(사자왕 가오가이거)는 당초 '가가갓티'란 타이틀로 기획이 진행되었다.
디지캐럿의 데지코의 어미는 기획 당초 '~룬요'였다. (*쓰인 것은 '뇨')
마녀 배달부 키키의 목소리는 기획단계에선 야마세 마미(탤런트)로 주문했었다.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의 주역 타카야 노리코는 기획당초 OP, ED곡을 부르는 사카이 호우코가 연기할 예정이었다.

호빵맨 : 호빵맨에 등장하는 잼 아저씨랑 버터 누나는 인간이 아닌 '빵의 요정'이란 설정.

북두의 권 : 북두의 권에서 당하는 역인 피래미의 대사로 '히데부!', '아베시!'등이 있는 데(주로 비명)
'니라!' '레바!' '이타메!'등이 있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는 PC게임으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다. "잊혀진 나우시카 게임"이란 타이틀로, 그 게임 내용이 "나우시카가 메베를 타고 몰려오는 벌레들을 때려잡는 내용"이다.(* 공존을 이야기하는 애니임) 
이 때문에 미야자키 하야오는 게임을 싫어하게 되었다.(이건 미확인 정보)

게게게의 키타로 : 애니메이션 극장판에서, '요괴 친포(자지)'란 엄청난 이름을 가진 요괴가 나온 적이 있다.
또한 극 중 주인공 키타로의 성우인 토다 케이코씨가 "친포! 친포!(자지! 자지!)"라고 연신 외쳐댄다.


-- 업계 연예 트리비아 편

스즈키 이치로 : 최초로 스즈키 히치로를 '형님(아니키)'라고 부른 것은, 루 오오시바.
 * 스즈키 이치로 - 마징가를 비롯한 수 많은 애니메이션 노래를 부른 애니송의 대부. 잼프로젝트 전 리더.
 * 루 오오시바 - 일본의 유명 중견탤런트

GLAY : 사실 데뷔 곡은, 애니메이션 '야마토 타케루'의 엔딩곡. 

에반게리온 : 라르크 앙 시엘의 '당신(あなた)'이란 곡은 아스카를 위해 만든 곡이다. 
범프 오브 치킨의 '아루에(アルエ)'란 곡은 레이를 위해 만든 곡이다.

토미노 요시유키 : 역습의 샤아 제작 당시, 안노 히데아키가 디자인한 뉴 건담을 본 토미노는 "안노 따윈 싫어! 그냥 죽어버려!(왠지 여성말투)"라고 했다.
* 토미노 요시유키 : 초기건담 시리즈의 감독이자 건담의 아버지
* 안노 히데아키 : 에반게리온의 감독
캡콤이 토미노 감독에게 "건담 게임 만들어도 되요?"라고 묻자, '좋아'라고 흔쾌히 허락해서 제작했는 데, 출고할 때 감독이 건담의 판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실을 알고 굉장히 당황했다.

후루하타 닌자부로(일본의 콜롬보격 형사 드라마) : SMAP이 범인인 편에서, 후루하타 닌자부로가 카토리 신고에게 "빨간망토 차차 잘 봤어요. 좋은 애니메이션이더군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과거 카토리 신고는 "빨간망토 차차" 준주역 '리야(뚜뚜)'역을 했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 미야자키 하야오는 "붉은 돼지"를 자신의 취미가 너무 폭주한 결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반성했는데, 
제작이 끝난 뒤의 심정에 대해서 "미채색(군복의 얼룩)이란거 있지? 그 미채색을 가까이에서 보면 각각 다른 색으로 보이지만, 멀리서보면 한 색깔리 통일 된 것 처럼 보이잖아. 지금 딱 그런 기분."이라고 알 수 없는 소리를 했다.

미타니 코우키 : 사자에상의 각본을 쓴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은 "꿈에서 타라쨩이 수영선수가 되어 올림픽에 나가고, 근육이 불끈불끈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게 사자에상 감독의 분노를 사서 짤려버렸다.
또 홀리프로에게 의뢰를 받아 94년에 "음악극 사자에상"의 각본을 썼는데, 이 음악극의 캐스팅에서 카츠오 역은 "히사모토 마사미(일본의 코미디언, 여배우)"였다. 
* 미타니 코우키 : 드라마 각본가. 위에 언급한 후루하타 닌자부로를 담당

GONZO - 애니매이션 회사 GONZO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바보'

야시가니 - '야시가니 사건'의 수모자인 애니메이션 회사 "이지 필름"이 그 뒤에 손을 댄 '와일드 7'은 모든 편이 야시가니 상태라는 참혹한 제작으로 끝났다
* 야시가니 사건. 로스트 유니버스 4화 '야시가니 묻히다(ヤシガニ屠る)' 편에서 참혹한 작화붕괴가 벌어진 사건. 이후 한 동안 작붕을 '야시가니'라고 불렸다. 양배추 사건의 원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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