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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료 평균 2배상승 ㅠ.ㅠ
게시물ID : humorbest_40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하철맨
추천 : 64
조회수 : 3068회
댓글수 : 4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12 11:37: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11 23:59:57
승객 절반 2배가량 부담늘어 
 
-서민을 위해서 지하철 요금을 선진국 처럼 했다고 하는데,
   ==>> 그럼 우리나라는 선진국 식민지 입니까? 속국인가요??

-단거리 이용 서민은 오히려 줄었다??  =>> 한코스만 지하철 타는 사람 있었나? 
 단거리 이용하는 사람은 서민이고, 장거리 이용하는 사람은 부자들인가?
 먼 거리를 이용하는 사람일수록 집값때문에 어쩔수 없이 인천이나 강북 멀리 가서 생활
 하는데.. 명박이는 지하철 노선이 몇개인줄 알기는 아는지... 어쩌다 택시를 타다보니
 자기는 늘 에쿠스인데, 서민들 교통 수단은 택시로 착각했나..


7월1일부터 서울시내 교통요금 체계가 바뀌면 먼 거리를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종전보다 2배 이상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불만의 글이 폭주하는 등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들은 “서민의 발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올라 살기가 더욱 어렵게 됐다”며 “이번에 부담이 늘어나는 장거리 출퇴근자는 대부분 서민인데 서울시가 서민 걱정을 하지 않는 것 같다”며 항의했다.


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상일역~김포공항역(43.3㎞)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우 지금은 2구간에 해당하는 요금 740원을 내면 되지만, 7월 이후에는 기본요금 800원에 33.3㎞에 해당하는 추가요금 700원을 합쳐 1,5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현재 1구간 요금인 마천역~마포역(28.1㎞)을 오갈 경우 현재 64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른다. 이는 1회권이 아닌 교통요금 사용에 따른 할인요금을 비교한 것이다.


노원역에서 사당역까지 27.3㎞를 출퇴근한다는 김모씨는 “현재 740원 내는 지하철 요금을 1,200원 내야 한다니 말문이 막힌다”며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주민들은 대부분 기본 이동거리가 20㎞로 요금을 더 내야 하는데 이게 이명박 시장이 말하는 서민을 위한 교통체계 개편인가”라며 항의했다.


경기 시흥시 오이도역에서 사당역(40㎞)까지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이모씨는 “나의 경우 하루 교통비가 2,240원에서 2,800원으로 늘어난다”며 “한달이면 1만4천원가량 더 드는 셈으로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거리비례제가 선진국 방식이어서 도입한다지만 서비스도 선진국처럼 좋은가요”라고 반문하며 “차라리 이번 기회에 차를 사서 끌고 다니는 게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김기춘 교통과장은 “이번 요금 개편안은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장거리를 이동하는 승객에게는 요금을 더 받지만 단거리를 이동하는 승객에게는 요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서민들에게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 마지막 김기춘 명박 꼬봉이는  단거리를 이동하는 승객은 요금을 줄여 준다? 
   기본료가 100원 이미 올랐는데 도대체 뭘 줄여 주겠다는건가?? 또 원거리 이동하는사람은
   갑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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