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학급에서 출석일 수 매꾼다고 롯데월드 가는 걸로 했어요.
수험표 들이밀면 자유이용권을 좀 할인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보니 왠걸;; 왠만한 주말보다 쩔게 북적거리는 인파;;: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두시간을 기본으로 기다리다보니 다리와 허리는 두 개 타기도 전에 이미 방전..
모이기로 한 약속 시간보다 30분 정도 빨리 모두 모여버렸습니다.
전철 타고 돌아오는 데 피곤한 느낌이 들지만 어째 잠은 안오고..
일정을 마치기는 했으나 진행중인 트왈라 자짤도 마무리 해야되는데 멀쩡한 정신으로 해낼 지 의문입니다.
읔... 힘들다 ㅠ.
이럴 때일수록 핑키가 부럽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