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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개편때부터 서서히 그래왔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253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olbrain
추천 : 4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7/09/14 10:42:15
최근 1,2년 사이에 가속화되어서
버스기사들의 운전이 험해진걸 느낌...

오늘만 해도 손잡이에 매달리기 운동을 해야만 했음...

그런식으로 운전이 험해지는걸 느껴서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봤는데
아무래도 배차 방식이 빡빡해지면서 기사들에게 압박이 가해진 것이 아닌가 싶음
(예전과는 달리 GPS장비등의 이유로 앞차와 뒷차간의 시간적 간격까지 표시됨, 운전석쪽을 잘 살펴보면 LCD창이 있고 거기에 앞차와 뒷차의 시간간격 나옴)

어느정도 그냥그냥 넘어가려고 해도... 손잡이를 잡은 팔뚝에 통증이 올 정도로 급브레이크를 밟는다거나 눈앞에서 내리려 기다리시던 노인분이 힘들어 하시는걸 볼 때면 울컥 하는 느낌이 든다...
출발하고 정지할때 조금씩만 신경쓰면 부드럽게 할 수 있잖아.... 자기 자신이야 운전석에 앉아서 직접 조작하니까 별거 아니게 느껴지겠지 =ㅅ=;;

여튼... 버스개편의 숨겨진 폐단중 하나...... 아침에 매달린 팔뚝이 아직도 뻐근하다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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