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불소 2달하다가 접었지만
참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요.
테라처럼 처음 오픈하고나서 던전 컨텐츠 다 즐긴 뒤 접은 게임이네요
조작감같은 부분은 참 좋았는데 말이죠.
본캐는 기공사였고, 서버에서 포화란 기공패를 최초로 먹었었죠.
같이 다녔던 소환사 분이 참 잘해서 당시에 소외받던 소환사로 포화란을 같이 깼었음
포화란은 기본적으로 기공이 탱하더라도 키스라던지, 공중으로 뛰는거 라던지 그런건 소환사 분이 다 커버해줬었져
덕분에 전 다른 기공사들 다 한다는 키스피하는 법도 안 익히고 했지만요.
진짜 할게 없어서 기공사 45찍고, 권사 역사도 45찍고, 검사도 41, 소환사도 37까지 찍다가 지겨워서 접었지만요..
재밌게 했던 기억은 있네요.
당시에 찍은 몇몇 스샷들이 하드에 남아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