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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00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소★
추천 : 4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0/02/01 20:00:25
100원을 발견했다.
영희는 자기처럼 도도한 여자가 엣지없게 100원을 줍냐며
철수에게 100원의 소유권을 넘겼다.
그리고 계속 길을 걷다가
또 다시 100원짜리 2개를 발견했다
영희는 또 자신은 도도한 엣지녀라며
철수에게 200원의 소유권을 넘겼다.
그리고 계속 길을 걷다가
이번에는 500원을 발견했다.
이번에도 영희는 도도한 자신은 엣지없이 500원을 줍지않는다고
철수에게 500원의 소유권을 넘겼다.
그리고 계속 길을 걷다가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는데
둘은 그곳에서 쉬다가
갑자기 버스가 오는것을 보고 버스에 탑승했다.
하지만 영희는 돈이 없어서 문전박대당하고
철수는 주운 800원을 내고 버스에 탔다.
그리고 3시간뒤 영희는 혼자 걸어서 집에 도착하고
실신하여 응급실에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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