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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00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개지마
추천 : 0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08 00:43:50
저는 인천에서만17년산 인천촌놈인 남고생입니다.(남중남고트리) 서울이라고는 학교소풍으로나가는 제가 오늘 처음으로 친구들과 서울구경을 나섰습니다. 친구들과 할일앖이 걸어다니던중 배★여고에서 축제를한다는 소릴듣고 여고에대한 기대감을 갖고 그학교를 향해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가는길에 길도잃고 쥐도나고하면서 결국 그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처음그학교에갔을땐 아무것도하지않고 뻘쭘하게서있었는데 남자가 칼을뽑았으면 무라도썰어야지하는심정으로 돌아다녀봤습니다. 한창친구들과 즐기고있을때 한친구놈이 스피드퀴즈를 하는교실에가자는 말을했고 마침 게임을하고싶던 저희는 그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거기서 제가 꿈에그리던 이상형을 만났습니다. 진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션지를나눠주더군요. 근데 그미션이 전화번호에 3이3개들어가는 사람을 데리고오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미션을받고 이거다하는생각으로 그분에게로 가서 "제가 이런미션을하고있는데 괜찮으시면 번호좀알려주시겠어요?"라고 말을하자 그분이 머뭇걸다가 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속으론 쾌재를부르고있었지만 겉으로는 "아 3이없으시네요 감사해습니다"라고하며 대충얼버무리면그 교실어서나왔습니다. 그교실을끝으로 그학교에서나온뒤 집으로가면서 내내 친구들어게 나이상형만났다고 말하며 들뜬마음으로왔습니다. 집으로와서 그분에게 문자 해보고싶은데 이런게좀 그분은 당황스러울까요ㅠ? 조언좀구할께요..부탁해요 오유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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