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때 부터 좋아하던 동생이있어서, 자주 연락하고 가끔 만나고 하다가
오늘 카톡하다가 어쩌다보니 좋아한다는거 얘기했네요.
사실 만나서 고백하려했는데, 맨날 서로 약속 엇갈리고 못만나고 하다보니 끙끙앓기가 힘들었어요.
이건 내가 비겁하고 비매너 인것같다고, 대답도 만나서 듣고 다시만나서 얘기하겠다라고 했더니
ㅎㅎ.... 몰랐어..아... 그..래? 이런 식의 답장들이 오는걸로 봐선 ㅎㅎ..
어떤 대답이 들릴지 예상이가네요..
월요일날 만나서 차인거 확인하러 갑니다 하하하핳하하하하후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