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올려요.
얼마전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에게 생애 최초 핸펀을 개통해 줬어요.
제가 쓰던 폰이라 중고이기는 하지만,
자기 폰이 생겼으니 얼마나 좋아하고 애지중지 하던지ㅋ
암튼, 다음날인가 퇴근하고 들어갔더니 딸아이가 폰을 보여주면서
도움을 요청하더군요.
친구에게 카스 초대받았는데 어떻게 해야되냐구ㅋ
무선인터넷을 많이 사용할까봐 꺼 놓았더니..ㅋㅋ
근데, 얼마전에 폰을 잃어버린 건 안유머네요.ㅠㅠ
남은 배터리 품고 자구, 매일매일 기도한답니다.
어떻게든 하나 또 해줘야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