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편집 할줄 몰라서 크기가 제각각이네요 ㅠㅠ(아시는분 팁 좀 주세요..포토샵제외)
오사카로 유학온지 벌써 3달째인데 아직 영화를 안봤어요.
같은반 여자인 친구와 단둘이 영화관에 가서 너의이름을 감상했습니다.
몇일전에 보니 일본에서 천만관객이 넘었다고 하던데..
아이우에오부터 시작한 저였지만 90%이상 들리더군요.
서론이 길었네요.
신카이마코토 작품을 다 본 저로서는 상당히 기대하던 작품이였습니다.
'빛의마술사' 다운 색 표현이 이번 영화에서도 여김없이 선보이더군요.
RADWIMPS 의 여러곡들이 나오는데 타이밍이 기가막힙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감독님 인터뷰에서 요번 작품은 그 어느작품보다 자신있다고 하셨는데
진짜였습니다. 많이 웃었고 마지막엔 괜히 감동받아서 살짝 눈물을 보였네요.
국내에는 1월개봉으로 알고있는데 상영관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인생영화가 되었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늑대아이와 비등비등할정도입니다.
덴덴타운에서 소설책 + 설정집을 구입했습니다 2300엔 정도합니다.
설정집에서 공식 설정+작가,성우,레드윔프스 인터뷰+일러스트등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시간되면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그정도로 가치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