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영국 처럼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들이 어느정도 안정된 체계
헤게모니화 되려면,
자본이 (어느정도는) 공정 정의롭게 축적 된 역사적 과정이 있어야 하고
시민들이 자본가들에 대해 존경 또는 적어도 인정하는 정도의 문화적 양태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자체를 부정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위나라의 시원적 자본축적 과정은 과도하게 권력과 유착하여 진행 되었고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아주 강하게 우리의식속에 쌓여 왔습니다 이것이 최근에는 대기업
사주들의 상속 문제나 비자금 문제 때문에 일시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