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은 척 하면서, 이것 저것 다 챙겨주는 사람...
여자들이 꿈꾸는 나쁜 남자는 이런 사람이지요. 다른 사람에게 싸가지 없어도 나한테 만큼은 다정다감한 사람, 나만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사람...
드라마를 보다가 문득 궁금해졌네요.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그 나쁜남자의 좋은 점을 잘 보는데 현실에서는 왜 다들 못보는 것만 같은지. 어릴땐 종종 그런 나쁜남자 따라해본다고 하다가 욕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남들이 쓸데없다고 말할지 몰라도 자신만의 고민이 있으면 남겨주세요. 언제나 그렇지만 최선의 답은 못드립니다. 뻘글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