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안갚는 사람들은 왜..


'안 떼어 먹어요.'

'아 그거 얼마나 한다고 이래?'


이 멘트를 그리 많이 쓸까?



떼어먹고 안떼어먹고를 떠나서 넌 지금 약속을 안지키는 거잖아.
몇날 몇일까지 주기로 했으면 그날까지 줘야지

설령 못주겠으면 전화라도 니가 먼저 하던가.
전화는 왜 안받고, 왜 꺼놓는데.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 얼마 안하는 돈도 바로 못갚는 주제에.

전화준다 그러고 안주고, 전화하면 안받고, 문자 보내도 답없고


같이 돈내기로 했으면 내야지. 왜 니꺼까지 내게하고 잠수타버리는데? 이 몹쓸년아.

내가 빚쟁이냐? 왜 돈갚을 사람은 여유만만 갑이고, 왜 돈받을 사람은 아쉬운 을이 되야하는데?

왜그리도 남의돈은 관대하게 생각하는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