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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 커지고있는 솔로대첩
게시물ID : humordata_1230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인1
추천 : 11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8 01:07:50

‘너도 나도 솔로대첩’…MC-참가자-축하무대까지 ‘릴레이 지원’기사입력 2012-11-27 22:58:06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오는 12월 24일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솔로대첩에 참가하겠다고 나선 이들로 관심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



솔로대첩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화제를 받기 시작했다. ‘님이 연애를 시작하셨습니다’ 측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이브 이벤트로 12월 24일 오후 3시 여의도 공원에서 남자들은 흰색, 여자들은 빨간색 의상을 입고 단체 소개팅에 참석할 수 있다.



가장 먼저 개그맨 유민상이 솔로대첩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행사가 진행될 경우 무료 MC를 맡겠다고 선언한 것. 레이싱모델 이예빈은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참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뒤이어 개그맨 박휘순이 “참가자로 솔로대첩에 참석하겠다”면서 “나와 커플이 되시는 분은 24일 손잡고 명동을 걸으며 호호 불어가며 호떡도 먹고 야채 핫바도 먹을 것이고 문화상품권을 모아서 그날 영화도 보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MC에 출연자까지 나선 상황에서 축하무대를 꾸미겠다고 나선 가수도 있다. 가수 길미와 장희영, 그룹 스매쉬는 솔로대첩을 위해 무료 공연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길미와 장희영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솔로대첩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페이스북, TV리포트 DB



김예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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