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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의원같은 사람을 조심해야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400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즐겨찾기hs
추천 : 286
조회수 : 19999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27 14:15: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27 14:02:16
노원에서 국회의원 당선된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

나이 32에 자신이 공익에 갈수있게되자 급히 한국으로 돌아와
6개월간 공익을 하고선 군대를 제대했다고 대대적으로 선거과정에 홍보하던 그.

헤럴드미디어를 비열하게 인수하고 그 부당함에 항의한 기자들을 모두 잘라버린 그.

예술을 느끼고자 뉴욕에 일등석비행기로 매주 왔다갔다 하는 사람,
시가총액 수백원에 달하는 언론사 대주주
그런데 선거과정의 비열한 서민코스프레와..
신고재산은 9억.  (야! 우리아버지가 너보다 부자냐?ㅋㅋㅋ)

예전에 한창 디씨에 올라왔던 홍정욱에 대한 숨막히고 치사하고 비열한 스토리들이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논평중에 분명히 이런 분석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젊은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필히 대선행보를 준비할 것이다"

젊은 나이에 오만방자..한 자서전 7막7장을 출간한 점부터 여러 요소를 보았을때..로 시작했었던듯
싶습니다.

한나라당안에서 소신있는 사람인 척을 하고있는 것이 뭔가 두렵네요.
한나라당은 절대악 절대 부패집단입니다. 
친일파 재산과 박정희 부패재산이 한나라당의 정치자금,
선거가 되면 알바를 고용하고, 평소에는 북한을 욕하면서
북한과 뒷거래를 통해 선거에서 이기고 싶어하며 
투표율이 높으면 인상을 쓰는 정치집단..........
그 단물을 빨아 먹고선 그안에서 자기가
인정받고자 몸부림 치는 것이.. 가끔 뉴스에도 나옵니다. 한나라당 안에서
홍정욱이 반대했다, 이런 내용들로.

두렵습니다. 나이 30대에 이미 꼼수를 마스터했던 사람,
이제 트위터를 통해 자신만이 진정한 정치인인척 하고 있는 이 사람..

나경원도 2mb도 집어치우고 이제 분노의 화살을 절대악에 돌려야할 시점에
혼란을 일으키려는 무서운 존재. 어쩌면 당 차원에서 키우는 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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